미국 금융위기에 따른 한국경제의 전망 (국내외 주요 경제 지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2.04.07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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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 금융위기에 따른 한국경제의 전망
목차
소 비
투 자
수 출
수 입
물 가
실 업
경상수지
자본수지
본문내용
· 민간소비: 2008년 1.9%, 2009년 1.6%
민간소비는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1%대 저조한 증가세가 예상된다. 소득증가세 둔화, 역자산효과, 신용경색의 3중고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2008년 상반기 실질 구매력을 크게 악화시켰던 인플레이션 요인은 점차 희석될 전망이나, 경기둔화 및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소득 증가세가 1%내외에 그칠 전망이다.
환율상승 역시 국내 실질소득과 구매력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고용증가폭도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이미 진행된 주가 급락은 2007년 중 주식형 펀드의 열풍만큼 기업 및 가계의 자산가치를 훼손시킨 상태에 있으며, 상대적으로 주택가격 하락폭이 크지는 않으나 환금성 및 유동성 제약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향후 주택가격의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이다. 또한 신용경색에 따른 유동성 공급 제약과 금융비용 증가, 그리고 자산가치의 하락은 현재의 부채규모를 하향조정하고 소비를 위축시킬 수 밖에 없다.
세제개편을 통한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가 이루어질 경우 부분적인 소비부양효과가 있으나 소비심리 위축으로 부양효과가 반감할 가능성이 높고, 정부지출의 확대는 원론적으로 민간수요를 구축하는 효과를 나타내게 될 것이다.
· 고정투자: 2008년 0.4%, 2009년 0.8%
정부주도의 내수부양의 핵심이 될 수 있는 건설경기 침체는 실효성 있는 해법이 마땅하지 않다.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주택미분양 등 민간 주택경기는 자생적인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데다, PF등 관련 금융기관 여신의 부실 확산을 막기 위한 금융적 지원이 우선되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