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전쟁
- 최초 등록일
- 2012.04.03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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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국의 전쟁
중국 vs 미국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프랑수아 랑글레 저. 이세진 역. 소와당 2012.02.20 초판
서평입니다
목차
1. 무한 전쟁
2. 전쟁터
3. 결론
본문내용
흥미로운 책이다. 미국과 중국의 현대사를 검토하고 향후 어떻게 될지를 예측하고 있다. 애초에 미국은 소련을 견제하기 위하여 죽의 장막인 중국을 세계로 끌어내었다. 이후 중국은 30년간 3억명의 인민을 빈곤에서 탈출시켰다. 등소평이 권력을 잡아 개방의 물꼬를 터 주고 난 후 중국은 상전벽해를 이루었다. 1850년에서 1950년 동안의 치욕의 세기를 극복한 것이다.
1978년에 덩샤오핑이 주도한 경제개방은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중국은 자국의 낙후된 경제상태를 보고서 모든 분야에서 외국 기업들의 노하우를 획득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했다. 그래서 중국은 전세계 자본가들을 조인트 벤처라는 형태로 중국에 진출하도록 세계최대 시장이라는 무기를 내세워 협박했다. 이러한 합작기업들은 사회적으로나 조세면에서나 특혜를 받고 중국인들에게 어떻게 패스트푸드, 컴퓨터, 금융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가를 가르쳐 주는 역할을 했다. 그러다가 서양의 개척자들은 차츰 그들 손으로 키운 중국인들이 경쟁자로 부상하는 모습을 보아야 했다>
미국 입장에서는 좀 당황스럽다. 그들은 분명하게 은혜를 베풀었다고 생각하는데 호랑이 새끼를 키운 것 같아 불안하다. 적을 키운 셈이다. 누구라도 예측할 수 있는데 향후 미국과 중국은 제국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하여 여러 필드에서 헤게모니 다툼을 하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