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 토마스 아퀴나스
- 최초 등록일
- 2002.11.12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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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퀴나스 정리~
목차
1.하나님의 존재증명
ㄱ.운동에 의한 증명
ㄴ.작용인에 의한 증명
ㄷ.필연적인 존재 대 가능적인 존재로부터의 증명
ㄹ.완전성의 단계로부터의 증명
ㅁ.우주의 질서로부터의 증명
2.하나님의 본질
ㄱ.부정의 길
ㄴ.긍정의 길
ㄷ.유비
참고-존재 자체로서의 하나님
3.토마스 아퀴나스의 윤리학
ㄱ.행복주의
ㄴ.자연법
4.토마스 아퀴나스의 정치학
ㄱ.아리스토텔레스와 아퀴나스의 국가관 비교
ㄴ.교회와 국가
ㄷ.법
5.결론 및 나의 의견
6.토마스 아퀴나스의 생애와 사상
본문내용
일단 필연적인 존재자가 존재한다는 것이 입증되었으면, 하나님의 본질에 대한 탐구로 나아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겠다. 하지만 있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러나 문제가 생기는데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본질을 직관할 수가 없다. 이유는 우리의 인식은 감각적 지각에 의존해 있고, 우리가 형성하는 관념은 피조물에 대한 우리의 경험에서 생겨난 것이고, 언어도 이러한 관념을 나타내기 위해 형성되어 있어서 ,그것은 본래 우리의 경험에 관련되어 있고 우리의 경험 영역 안에서만 객관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피조물의 세계를 초월하는 유일의 존재자의 본질을 어떠한 방법으로 표현할수 있나?
하나님이 무엇인지를 아는 방법으로, 하나님의 실체를 이해할 수 없으나 , 하나님은 무엇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방법으로는 하나님의 실체에 대해서 어떤 지식을 가진다고 말하고 있다. 예컨대, 하나님은 유형적인 실체도 아니며 또 유형적인 실체일수도 없다는 것을 인정함으로써 하나님의 본성에 대해서 어떤 관념을 형성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하나님에 대한 부정적인 술어를 더하면 더할수록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인식에 더욱 가까워진다.
cf)위디오니시우스의 부정의 길(via negativa)
추가-하나님은 모든 유를 초월하고 있으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한 유에 해당시킬 수가 없다. 따라서 우리는 적극적인 종차개념에 의해서 하나님을 다른 존재자들로부터 구별할 수가 없다. 인간의 본성에 관한 명확한 관념에 이르는 방법으로 생명적, 이성적, 동물적, 감각적, 등의 일련의 긍정적인 종차에 의해서는 하나님의 본성에 명확하게 이르지 못할지라도 부정적인 길에 의해서는 하나님의 본성에 대한 어떤 개념을 가질 수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부정이 하나님에게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은 풍요함에 있어서 그 한정된 완전성을 무한히 초월하여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즉, 하나님으로부터 제거되는 것은 하나님의 결함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것을 초월해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http://wissen.com.ne.kr/
중세철학사-F.코플스톤 지음/박영도 옮김/서광사
서양철학사-사무엘 E.스텀프 지음/이광래 옮김/종로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