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
- 최초 등록일
- 2002.11.12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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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고대 헬레니즘의 미술
중세 헤브라이즘과 기독교 미술
3.헬레니즘
-정의
-시대범위
-역사
-사회경제
-문화
4.헤브라이즘
-정의
-사상.특징
5.결론
본문내용
어느 나라에나 상징적인 미(美)의 한 여인이 있다. 그리고 그 여인은 한 문화의 정신적인 결정으로서 형상화된다. 그리스에는 아프로디테가 있고, 아프로디테의 미는 곧 헬레니즘의 화신이다. 역시 헤브라이즘에는 성모 마리아가 있다. 그녀는 헤브라이즘을 상징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육체를 숭배한 그리스인들은 균형 잡힌 아프로디테의 미모에만 미의 생명을 부여하였다. 오늘날 미스 유니버스의 선발 기준이 되어 있는 팔등신이란 고대 그리스의 아프로디테의 조상(彫像)에서 따온 기준이다. 풍만한 육체는 하나의 물체와 마찬가지로 조형적인 미, 가장 이상적인 조화와 균형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화에 의하면 그녀는 한없이 푸르른 지중해의 물거품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그 장면을 상상해서 그린 보티첼리의 그림을 보더라도, 아프로디테는 발가벗은 나신(裸身)은 바다의 물결처럼 싱싱하다. 아프로디테의 순결은 도덕적인 데가 있지 않다. 오로지 육체미의 순수한 아름다움, 그녀의 마음이 착하냐 아니냐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허리의 곡선, 신체의 등분, 유방의 볼륨, 이런 것이 잘 어울리느냐 않느냐에 있는 것이다.
이와는 달리 헤브라이즘이 빚어낸 성모 마리아는 지나치게 영적이다.
참고 자료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두산동아 대백과 사전
클릭 서양미술사 -캐롤 스트릭랜드
그리스 고대사
윤고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