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한국어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2.11.04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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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국어의 역사
(1) 음운의 변천
1) 자음의 변천
2) 모음의 변천
3) 소리의 높이와
길이의 변천
(2) 어휘의 변천
1) 고유어의 변천
2) 외래어의 유입
(3) 문법의 변천
1) 문법 현상의 바뀜
2) 문법 현상의 없어짐
3) 문법 현상의 생겨남
(4) 의미의 변천
1) 의미의 확대
2) 의미의 축소
3) 의미의 이동
3. 국어의 미래
(1) 한국어 사용
(2) 한글의 정보화
(3) 한글의 세계화
4. 맺음말
본문내용
2. 국어의 역사
(1) 음운의 변천
1) 자음의 변천
분명하게 알기는 어렵지만, 고대 국어의 자음에는 안울림소리에 예사소리('ㅂ, ㄷ, ㅈ, ㄱ')와 거센소리('ㅍ, ㅌ, ㅊ, ㅋ')의 두 계열이 존재하였으며, 아직 된소리 계열은 발달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중세 국어에서는 자음의 된소리 계열이 새로이 등장하 게 되며, 예사소리, 거센소리, 된소리의 세 계열이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마찰음인 'ㅸ '([β]), 'ㅿ'([z])와 같은 자음도 있었다. 그런데 그 이후 'ㅸ'은 반모음 'ㅗ/ㅜ'([w])로 바뀌었다. 등에서 그 변천 양상을 살펴볼 수 있다. 'ㅿ'는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 전 반에 걸쳐 소리값이 소멸하였다. 중세 국어에서는 현대 국어와는 달리, 음절 첫머리에 둘 이상의 자음이 올 수 있었다. 과 같이 두 개 자음이 놓인 경우와 와 같이 세 개 자 음이 오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소리들은 나중에 대부분 된소리로 바뀌었다.
참고 자료
박종국 1996, 『한국어 발달사』 문지사
김동소 1998, 『한국어 변천사』 형설출판사
김광해외 1999, 『국어지식탐구』 박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