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이 선택하는 탁월한 신입간호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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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선택하는 1%신입간호사 읽고 쓴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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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선택하는 탁월한 신입간호사 1%>

주변에 2월달부터 간호사로 일하기 시작한 친구들이 있다. 다들 힘들고 고되지만 하루하루 진짜 간호사가 되어 가는 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부럽기도 했다.
나에게도 2월말쯤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외과파트에서 3월5일에 발령이 났다고 하셨다. 난 그때 친구들과 내일로라는 기차여행중이였는데, 갑자기 발령을 받아서 놀라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다.
내가 생각하는 고민은 신규간호사가 되기 전 어떤 준비와 마음가짐이 필요한가, 앞으로 근무하게 될 병동에 어떻게 하면 잘 적응할 수 있을것인가. 수간호사선생님, 프리셉터, 선배와 동료들간의 관계는 어떻게 맺어야 할까, 과연 내가 떨지 않고 일을 해낼 수 있을까, 학교에서 배운 것이 기억이 안나면 어떻게 하나, 실수하면 어떻게 해야 되나..등 꽤나 많이 있었다.
오리엔테이션기간이 끝나던 날 병원이 선택하는 탁월한 신입간호사 1%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오라는 과제를 받았다. 처음에는 귀찮기도 했지만 막상 책을 읽어보니 병원에 들어가기 전 신규간호사인 우리들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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