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독후감] ‘가족의 두 얼굴’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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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서평/독후감] ‘가족의 두 얼굴’을 읽고
- 책의 핵심내용 분석과 감상평 위주로 작성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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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자 최광현은 한세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이자 트라우마가족치료 연구소장이다. 이 책은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가족의 말 못할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가족은 우리의 삶을 지탱해주는 울타리이자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가족이란 서로 사랑하는 존재를 넘어서 서로 간에 상처를 주고 받는 존재이기도 하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책은 가족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들 이를 테면 어린 시절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가 내면 깊숙이 자리 잡은 채 성장하게 되었을 때의 문제점, 외로움, 상처로 인한 트라우마, 배우자의 선택, 부부간의 화해, 가족 비밀, 과거 상처를 해결하려는 무의식의 악순환 등에 대한 이해와 함께 행복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과 노력들이 필요한지 보여주고 있다. 왜 가장 가까워야 할 가족끼리 상처를 주고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인가?

참고 자료

가족의 두 얼굴 ㅣ 최광현 지음 ㅣ 부키 ㅣ 2012. 0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