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리움 조선의 화원들
- 최초 등록일
- 2012.02.27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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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미술 시간에 제출한 레포트
삼성 리움 조선화원대전 다녀와서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김홍도, 이명기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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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화원은 도화서에 소속되어 각종 공적 업무를 수행하였던 예술가 집단으로, 왕실의 각종 공적 업무를 수행하였고, 화단에서도 여러 화가, 후원자들과 교류하며 수준 높은 작품들을 남겼다. 화원들은 왕실과 조정의 각종 행사와 업무를 기록하고 장식하여, 국가의 권위와 통치이념을 형상화하였다. 또한 사적으로도 춘화와 같은 가장 속된 그림에서부터 관념산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였다. 특히 화원들은 단순한 주문 생산이 아닌, 그들의 필력을 바탕으로 조선 화단을 주도하기도 하였다. 리움의 은 수업시간에 배웠던 김홍도, 김득신 등의 잘 알려져 있는 대가들의 작품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었던 화원화가들의 미의식을 조명한 전시이다. 전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왕실과 조정의 각종 회사에 참여했던 화원들의 공적활동과 화원들이 조선 화단에서 활동하며 이룩한 업적과 그들의 예술혼을 조명한 부분이다.
도화서란 조선시대에 그림 그리는 일을 담당했던 관청이며, 도화서에서 그림 그리는 일을 담당한 직업 화가를 화원이라고 한다. 에 따르면 도화서에 소속한 화원의 정원은 20명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조선시대 후기에 가서는 정원이 증원되었다. 이는 후기에 이르러 화원이 맡은 역할이 그만큼 많아졌음을 말해 준다. 화원들이 가장 많이 그려야 했던 것은 의례·제례·의장 등을 그린 의궤화였다. 조선왕조는 유교를 정치 원리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국가 규모의 모든 행사나 왕실의 의식이 유교 규범에 따라 치러졌다. 이러한 행사와 관련한 수많은 사항이 기록과 그림으로써 설명된 각종 의궤들이 만들어졌는데, 도화서가 예조 아래 두어진 이유기 여기 있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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