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광고인의 고백
- 최초 등록일
- 2012.02.10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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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느 광고인의 고백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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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올해 광고학과에 편입을 했다. 그러다 보니 1학년 수업인 광고원론은 그렇다 쳐도 2,3학년수업에서는 무슨 뜻인지, 어떤 인물인지, 뭘 말하는 건지 몰라서 멍하니 있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광고관련 서적을 읽어서 부족한 부분을 메우자고 마음먹었을 때 마침 교수님께서 이런 과제를 주셨다. 그래서 어떤 책을 읽어야 좀 더 효과적인지 이곳저곳을 뒤져보았는데 어디에나 나오는 책이 바로 < 어느 광고인의 고백> 이었다. 또 이 책의 저자는 이 책 말고도 여러 권의 책을 쓴 것도 알 수 있었다. 알고 보니 데이비드 오길비는 우리학교 조병량 교수님의 별명이신 ‘조길비’의 그 ‘길비’이지 않은가! 그래서 무작정 도서관에 가서 데이비드 오길비의 책 < 어느 광고인의 고백 >, < 광고 불변의 법칙 >, < 나는 광고로 세상을 움직였다 >세권을 다 빌렸다. 그리고 그중에 기본 중에 기본이라는, 광고인이라면 교과서 같다는 <어느 광고인의 고백>을 가장 먼저 읽기 시작했다. < 어느 광고인의 고백>은 읽기 아주 부담 없는 문체로 자신의 경험과 비결을 술술 얘기하는 형식의 책이다 보니 금방 다 읽었다. 읽는 내내 오길비의 생각은 나를 수시로 깜짝 놀라게 만들었고, 감탄사가 흘러나오게 만들었다. 때로는 현재와는 안 맞는 부분도 있었다. 예를 들자면 ‘나는 CM송의 판매력을 믿고 있는 사람들은 아직까지 판매의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나든 생각합니다.’ 라는 부분은 지금은 절대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이다. ‘비비디 바비디 부’ 나 ‘되고송’ 등 제대로 된 CM송 하나면 소비자의 인식에 뿌리 깊게 박힐 수 있다는 걸 요즘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때로는 지금의 시대상과는 안 맞는 부분이 있어 틀린 부분이 있더라도 오길비가 그 책을 쓸 당시에서는 틀림없이 옳은 주장이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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