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와 근대화
- 최초 등록일
- 2002.10.31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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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박정희의 이중적 평가에 대하여
박정희를 민족주의자로 볼 수 있을 것인가?
박정희와 근대화
경제발전을 통해 박정희는 과연 민족의 변절자라는 것을 탈피할 수 있었을까?
본문내용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는 심각한 취업난과 경제발전 둔화, 또한 기업과 정치계의 타락 등으로 많은 몸살을 앓고 있음이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지난해 12월 27일 국정 홍보처가 전국의 성인 남녀 4,50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의식과 가치관’을 조사, 발표했을 때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1위 박정희 전대통령(21.1%), 2위 세종대왕(19.8%),3위 이순신 장군(12.7%), 4위 김구 주석(10.5%)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요즘 들어서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 박물관을 서울 상암동에 건립한다고 한다.
아마도 그가 우리 나라가 전란과 부패로 황폐해진 민심을 엄청난 고도성장을 통해 위로해 주었음을 기리는 일이 아닐까 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상당히 큰 반발이 따르게 되었는데, 여러 시민단체에서 건립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그에 대한 이때까지의 관점과는 상당히 다른 의견을 가진 책도 나오게 되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최상천(전 효성가톨릭대 교수·역사교육과)의 ‘알몸 박정희’, 신용구(안양중앙병원 정신과 과장)의 ‘박정희 정신분석, 신화는 없다’, 전재호의 ‘반동적 근대주의자 박정희’가 있다. 이 책들을 자세히 접해 보진 않았지만 아주 신랄한 비판을 가하고 있음에는 틀림없다. 우리는 이 상반된 주장을 가진 이들의 생각을 살펴보기로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