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영화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2.01.24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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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영화의 역사에 대해 설명되어있습니다.
목차
1. 이야기와 특수효과의 발견 (1900년~1915년)
2. 영화산업의 본격적인 시작(1915년~1926년)
3. 말하는 영화 토키와 칼라영화의 등장 (1927년~1940년)
4. 제2차 세계대전과 TV의 등장(1939년~1953년)
5. 오늘날의 영화(1954~현재)
본문내용
1. 이야기와 특수효과의 발견 (1900년~1915년)
뤼미에르(Lumière) 형제가 처음 선보인 이후, 영화는 진기한 구경거리로 전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와 함께 영화에 관심을 가지고 만들려는 사람도 늘어났는데, 그 중에는 오늘날의 영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람들이 있다.
대표적인 예가 1896년 영화의 신비한 마력을 끌려 영사기를 구입해 본격적으로 영화를 만들기 시작한 마술사 조르쥬 멜리에스(George Méliès; 1861~1938)이다.
마술사와 영화? 언뜻 연관이 없어 보인다. 그렇지만 당시엔 영화가 진기한 구경거리였기 때문에 마술사들이 영화를 마술의 일부로 이용하게 된 것이다. 이 멜리에스가 영화에 남긴 큰 업적이 있는데. 바로 지금은 너무나 일반화된 특수효과의 발견이다. 재미있는 것은 그가 아주 우연한 기회에 특수효과를 발견했다는 점이다.
이런 아주 초보적인 특수효과를 시작으로 수많은 특수효과가 등장하는 멜리에스의 영화는 당시 큰 인기를 누렸다. 이에 힘입어 1912년까지 그는 무려 5000여 편의 영화를 만드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기 된다. 그 중 1902년작 <달나라 여행(Trip to the Moon)>은 쥘 베른(Jules Vernes)의 원작 소설을 기초로 사람들이 달로 여행을 가서 그 곳에 사는 우주인을 만난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SF영화의 효시이자.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있는 영화를 완성시킨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전의 모든 영화가 공장에 출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나 역에 들어오는 기차처럼 현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 주는 데 그친 반면 <달나라 여행>을 비롯한 그의 작품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