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음악사(바로크 고전 낭만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2.01.16
- 최종 저작일
- 2011.12
- 1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서양음악사(바로크 고전 낭만을 중심으로)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바로크(Baroque) 시대 음악
`바로크`란 말의 어원은 포르투갈어로서 "찌그러진 진주"라는 뜻으로 음악사에서는 1600 년 전후부터 요한 세바스챤 바흐가 죽던 때까지를 일컫는 시대의 한 문화조류를 표현하는 용어이다.
바로크 음악이라고 하면 대체로 극음악이 탄생한 1600년경부터 바흐가 죽은 1750년경을 말하는데 이 시대는 르네상스 시대에 싹튼 인간중신적 세계관이 팽배해져서 점차 시민계급을 성장시켰고 사상적인 면에서도 합리적인 관념철학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바로크(Baroque)란 말은 "찌그러진 진주"라는 의미로서 이 시대의 음악은 안정감 대신 약동감을 특징으로 하여 웅장하고 거대하면서도 거기에 다채로운 장식이 함께 가해지는 것이다. 대체로 17세기 전반을 걸쳐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발달한 단성음악 양식과 18세기 독일을 중심으로 한 대위법적 다성음악 양식이 발달한 시대이다.
바로크 음악의 시작은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활동한 카메라타(Camerata)라는 문예인들의 새로운 음악 관념에서 비롯된다. 이들은 대위법적 음악이 가사의 내용을 전달하는데 장애가 된다고 생각하여 가벼운 기악반주 위에서 가사가 명료하게 전달되는 새로운 음악 형태를 탄생시켰는데 이것이 단성음악(Monody)이다. 이것을 적용하여 카메라타 일원인 갈릴레이(V. Galilei, 1520∼1591)와 카치니(G. Caccini) 1545∼1618)는 최초로 반주가 딸린 서정가곡을 만들었다. 단성음악의 선율반주는 저음 현악기로 연주되는데 이것은 작품전체를 통하여 계속되기 때문에 통주저음(Basso Continuo)이라고 불렀다. 이러한 통주저음은 저음부 아래에 화음을 지시하는 숫자를 붙였기 때문에 숫자저음(Figured Bass)이라고도 부른다.17 세기와 18 세기 중엽까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에 전개되었으며 이탈리아 음악가들의 국제적인 활약으로 인해 세계를 대표하는 음악으로까지 여겨지게 되었다.음악용어들 중 상당부분이 이탈리아 어로 되어 있는 이유가 이 시대의 음악가들의 활약으로 인한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