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서대문형무소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2.10.28
- 최종 저작일
- 2002.10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학교 수업시간 숙제로 한건데... 제가 직접 방문하고 느낀점 적은겁니다. 몇개의 자료는 서대문 형무소에서 직접 적어서 기록한것입니다. 부족한게 많지만 참고 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대한제국 말에 일제의 강압으로 감옥이 지어져 80여년 동안 우리 근·현대사 격동기의 수난과 민족의 한이 서려있는 역사의 현장이자 우리민족의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일제의 대표적인 탄압기관 이었던 서대문 형무소를 서울에 살면서 처음으로 방문하였다. 예전 시골에 살았을 때 천안에 있는 독립 기념관을 찾은 이후로 우리 독립에 관한 기념관을 찾은 것이 처음이라고 생각하니, 좀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서도 몇분 걸리지 않은 거리이고,마음만 먹으면 찾을 수 있는 곳이었다. 3.1절, 광복절의 기념일도 그저 공휴일이라고 넘기며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지 못했던 나 자신이 한심하기까지 하였다. 또한 자의도 아닌 타의로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하다고 생각하니 더욱 그러하였다.
일요일 아침 이른 시간에 일어나 사진기를 챙겨 서둘러서 친구와 버스를 탔다. 친구 역시 한번도 방문 한 적이 없던 곳이라며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좋아했다. 버스 한번이면 가는 편리한 곳인데도 찾지 않다니, 한국 사람으로서의 자격에 의심이 들었다. 주위에는 독립공원이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연인들끼리 온 사람도 많아 보였다. 좀 걷다보니 서대문 형무소라는 간판이 보였다. 어디서 온 학생들인지 몰라도 사진기를 들고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참고 자료
야후에서 서대문형무소라고 치면 자세하게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