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매체에 투영된 이상심리 - 영화 `보통사람들`에 나타난 우울증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1.12.27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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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울증에 관한 영화를 검색하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제목이 영화 `보통사람들`입니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우울증에 관한 내용을 다룬 보고서 입니다. ^^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영화 ‘보통사람들’ 개관
2. 주인공의 우울증 분석
3. 치료적 개입
Ⅲ. 결 론
본문내용
Ⅱ. 본 론
1. 영화 ‘보통사람들’ 개관
보통 사람들(원제 Ordinary People)은, 1980년대 미국 작품으로서 사고로 인해서 발생하는 우울증 증세와 가족간 갈등을 그리고 있다. 중심인물인 4인가족은 아버지 캘빈과 어머니 베스, 그리고 콘라드 세 사람이다. 콘라드는 형(버크)가 있었지만, 함께 물놀이를 하던 중에 익사하고 만다. 형의 죽음을 지켜봐야 했던 콘라드는 자책감으로 심한 우울증에 빠지게 되는데, 이를 보고 안타까워하는 아버지와 달리 어머니는 냉랭한 태도로 일관한다.
2. 주인공의 우울증 분석
영화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우울증 환자는 콘라드이지만, 캘빈과 베스 모두 우울증세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태라고 판단된다. 외부로 표출되는 방법이나 내면의 억제능력이 차이가 있을 뿐이다. 여기서는 콘라드에 논의를 한정하여 다루고자 한다.
(가) 증상
영화 초반부에서부터 주인공은 불면증과 악몽에 시달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정신과 치료를 받은지 4개월이 지나도록 부모에게조차 내색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버지의 권유로 상담현장에 나아가지만, 그 상황자체를 싫다고 부정하면서, ‘자기관리’가 필요하고, 이를 통해서 주변의 걱정을 덜어주고 싶다며 회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주인공의 태도가 증상을 치료하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판단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