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너머 요하문명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12.17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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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북공정너머 요하문명론의 독후감
목차
1. ‘동북공정너머 요하문명론’ 내용요약
2.‘동북공정너머요하문명론’을읽고
본문내용
이 책은 동북공정의 뿌리를 찾아 잘못된 점을 시사하고, 독자로 하여금 그 동안의 동북공정의 실체를 조목조목 따져 바로 된 역사를 찾아나가는 중․고등학교 교과서보다 훨씬 유익한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제 1부에서는 동북공정의 국가전략에 대해서 중국정부의 다양한 역사편입에 대해서 겉으로만 보이는 동북공정이 아니라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자는 내용이 서술되어있다.
제 2부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홍산 문화와 요하문명을 소개하면서 중국정부가 이러한 문명을 어떻게 왜곡하면서 세계에 알리는지에 대해서 서술하였다. 특히 문화재를 1인칭 시점에서 서술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딱딱하지 않고 좀 더 내막을 알게끔 표현하였다.
제 3부에서는 중국의 통일적 다민족 국가론에 대해서 황하중류의 앙소문화, 장강하류 하모도 문화, 요하일대 사하․홍산문화를 기원지로 하는 중화문명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 있고 제4부에서는 흐름과 교류로 본 삼국서술 및 앞으로의 요화문명을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나타나있음.
요하문명은 인류 최초의 문명이라고 중국이 자랑하는 황하문명보다 최소 2000년가량 앞선 것으로 추정되며, 갑골문과 다른 도부문자, 중국신화와 관련 없는 여신상 등이 나와 중국 학계를 놀라게 한다.
중국 학계는 기존 황하 문명설을 뒤집고 요하문명을 중화문명의 시발점이라고 주장한다. 이렇게 되면 한국의 역사ㆍ문화 전체가 중국의 작은 민족의 역사로 전락한다.
저자는 중국 문화로는 설명할 수 없는 요하문명의 유물을 근거로 중국 학계의 모순을 지적한다. 특히 이 지역은 한민족의 시초인 동이(東夷)족의 활동 무대였으며 그들이 요하문명의 주인공이라고 주장한다.
요하문명론은 중국 단일의 역사문명이 아닌 이전의 공동의 문명이다.
중국의 동북공정은 아시아 전체를 집어삼키려는 탐원 공정의 일부분일 뿐이다.
이러한 내용들이 이 책의 주요 포인트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