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저드 베이커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12.15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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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위저드 베이커리>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인상깊은 구절을 몇 개 넣었고, 간단한 줄거리와 제 생각 위주로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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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인공은 말을 더듬는 고등학교 남학생이다. ‘나’는 계모인 배 선생과 아버지에게, 배 선생의 딸인 무희를 성폭행했다는 누명을 쓰고 집을 나와 단골인 빵집으로 도망간다. ‘위저드 베이커리’라는 간판을 단, 24시간 영업하는 빵집이다. 집에서 저녁을 먹지 않는 그의 일용할 양식을 사는 곳이기도 하다. 그는 ‘위저드 베이커리’에서 그야말로 마법을 경험한다.
위저드 베이커리의 점장은 인터넷으로 주문을 받아서 가게에서 파는 평범한 빵 외의 특별한 과자를 만든다. 예를 들면 부두 인형이나 사랑의 묘약 같은 미신적인 것을 만든다. 하지만 점장이 만든 것은 100퍼센트 확실한 효력을 가진다. 점장은 보통 인간들과는 다른 진짜 ‘마법사’인 것이다.
책에 나와 있는 것들 중 가장 주문하고 싶은 건, 시험 전에 먹고 싶은 마인드 커스터드푸딩과 조금 사이가 불편한 친구에게 주고 싶은 메이킹 피스 건포도 스콘 정도다. 위저드 베이커리에는 매력적이고도 확실한 효과를 지닌 상품들이 많지만, 자기가 노력하면 조금씩 개선될 수 있는 것들이라고도 생각한다. 그 어떤 힘든 것일지라도 말이다. 사실 거기에 나와 있는 건 도저히 견딜 수 없을 것 같을 때 사용할 최후의 수단이지 남용해도 좋을 만한 것은 아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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