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스티브잡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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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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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기전에 -

내가 스티브 잡스와 인연이 지난해 6월경이다. 아이폰을 스마트폰으로 샀다. 그 전부터 아이폰 열풍이 있어서 사고 싶었는데, 우연히 좋은 혜택이 있어서 사게 되었었다. 나중에 이 혜택이 좋은 혜택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했지만, 스마트폰을 쓴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처음 쓰는 스마트폰이라 이리저리 인터넷으로 공부하였다. 특히 인터넷이나 안터넷 카페나 인터넷 메신저 같은 곳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접속할 수 있고, 편리한 어플리케이션이 많아 그 기능의 확장이 무한하다고 생각하였다. 얼마 지나서 아이폰4가 발매 되었지만 하드웨어만 업그레이드 되고 소프트웨어가 같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았었다.
그 이후 삼성 및 LG에서 스마트폰을 대대적으로 출시하며 경쟁하고, 삼성과 애플간에 특허소송까지 이르면서 나는 애플 및 스티븐잡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대한민국사람으로서 애플에 대한 다소 거부감도 생기기도 하였다.
스티븐 잡스가 암으로 사망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잡스에 대해 여러 매체에서 소개를 하니 그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발매되고 얼마 뒤 서점을 찾아 읽어 보았다.

잡스는 1955년 시리아 출신 유학생 압둘파타 잔달리와 조엔시블 사이에서 태어났다.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결혼전에 아이를 낳는 것이 특별한 일은 아니라고 볼 수 있으나 잔달리와 조엔은 부모로서 양육을 포기하고 잡스를 입양시켰다. 그래도 조엔은 양심이 남아 있었는 지 대학을 나온 양부모에게 입양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바람에 대학을 나오지 못한 폴 잡스와 클라라 잡스는 잡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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