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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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위생의 정의
영국의 산업혁명(industrial revolution)을 기점으로 인간생활이 농경생활에서 산업생활로 그 패턴이 바뀌면서 산업사회에 갖가지 문제점이 대두하기 시작했다. 그 가장 큰 문제점이 바로 작업조건과 환경조건 즉 작업환경과 여기에 인간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순응, 대처하느냐의 점에서 산업위생학(industrial hygiene)이 현대사회의 중요한 학문으로 부상했다.
미국산업위생학회(AIHA)는 산업위생(industrial hygiene)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산업위생이란 근로자나 일반대중에게 질병, 건강장애와 안녕방해, 심각한 불쾌감 및 능률저하 등을 초래하는 작업환경요인과 스트레스를 예측, 측정, 평가하고 관리하는 과학과 기술이다.” 그리고 1996년 4월 24일 Madrid에서 열린 산업안전보건에 관하여 관련있는 국제 조직과 국제회의의 비공식회합에서 배부된 자료인 Background Information(VI)은 1995년 4월 ILO/WHO 합동위원회가 산업위생의 새로운 정의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산업위생은 다음의 것을 목표로 하여야 한다. : 무든 직업에 있어 근로자의 최고도의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 안녕의 증진과 유지 ; 근로자 전체에 대하여 그들의 작업조건에 기인한 위험으로부터의 이탈방지 ; 건강에 불리한 요인에 기인한 위험으로부터의 취업중의 근로자 보호 ; 근로자의 생리적, 심리적 능력에 적당한 직업적 환경에 배치와 유지, 정리하면 ; 사람에 대한 작업의 적응과 그 작업에 대한 각자의 적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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