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적인간관-아퀴나스
- 최초 등록일
- 2011.12.02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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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퀴나스의 신학적 인간관입니다
짜임새 있게 작성하여 교수님 극찬하신 자료입니다.
목차
1. 신학적 인간관의 4대 명제
1) 신 중심주의 : 인간은 신의 피조물이다.
2) 인간 중심주의 :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다.
3) 원죄설 : 인간은 죄인이다.
4) 내세주의 : 인간의 본향은 피안에 있다.
2. 아퀴나스의 인간관
1) 사상적 배경
2)세계에서 인간의 위치
3) 인간의 본성
4) 인간과 사회
5) 현대적 의의
본문내용
제2장 신학적 인간관
- 들어가며,
중세 철학에 있어서도 인간이 이성적 존재라는 생각은 그대로 받아 들여졌다. 중세의 신학자들과 철학자들은 인간의 본질로서의 이성이 절대자와 인간이 관계하는 것을 막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사변의 힘을 통해서 이성이 신앙에 봉사할 수 있다고 믿었었다. 그리하여 중세에 와서 이성은 신앙을 위한 봉사자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희랍인들이 주장한 이성의 자율적 주체성은 사라지게 되고 단지 신의 계시에 대한 보조적인 위치로 전락하게 되었다. 그 필연적인 결과로서 중세의 철학자들과 신학자들은 인간을 이성적인 존재로 인정하면서도 인간을 그 이성을 기초로 해서 파악하지 않고 그의 창조자인 신을 통해서 파악하려고 했다.
① 신학적 인간관의 4대 명제
- “신이 인간을 그의 모습대로 창조했다”는 명제와 고대 철학의 인간에 대한 정의를 함께 종합해서 인간이 무엇인가를 설명하고 있는 신학적 인간관은 다음과 같은 네가지 명제로 표현될 수 있다. 첫째, 인간은 신의 피조물이다. 둘째,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다. 셋째, 인간은 죄인이다. 넷째, 인간의 본향은 피안에 있다. 우리는 이러한 네가지 명제에대한 철학자들의 비판적 해석을 통하여 신학적 인간관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 신중심주의 : 인간은 신의 피조물이다.
성서에서는 말한다 : 신은 인간을 창조하였다. 그는 인간을 그의 모습에 따라 창조하였다.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반대 명제가 대립한다 : 인간이 신을 창조한 자이다. 그리고 인간은 신을 그의 모습에 따라 창조하였다. 인간이 신의 모상이 아니라 신이 인간의 이상상이다. 그리하여 가장 분명하게 신을 인간의 투영물에 불과한 것으로 만든 사람은 포이에르바하(Feuerbach, 1804-1872)였다. 그에 의하면 신은 인간의 외부로 향한 대상화된 상상력에 의하여 자립화된 본질 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 신의 전능은 인간 정신의 전능에서, 신의 정의는 우리들 자신의 도덕적 감정에서, 신의 자비는 우리들 자신의 심정에서 나온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에 있어서 비로소 우리 자신을 파악한다. “인간의 신에 관한 지식은 인간의 자기 자신에 관한 지식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