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운론-자음의 내적 변별 자질 구성소에 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1.12.01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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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운론-자음의 내적 변별 자질 구성소에 관한 연구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변별적 자질에 관한 기존 논의 검토
(1) a. 국민 [궁민]
(2) 한국어의 /ㄷ/ 불규칙 활용
3. 자음의 내적 구성에 관한 연구
3.1 양순음과 순치음
(3) 한국어
(3)에 나타난 한국어의 예문은 장애음 /p/를 비롯한 양순음의 내적 변별 자질 구성소를 가장 잘 보여주는 예문이다.
(4) 영어의 단일어
(5) Friend family fine
3.2 치조음
(6) 한국어의 /ㄷ/ 불규칙 활용(/ㄷ/ [ㄹ])
(7) 어: (/ㄹ/ [ㄷ]/)
(8) 한국어의 역행적 유음화 (/ㄴ/ [ㄹ])
(9) 한국어의 순행적 유음화 (/ㄹ/ [ㄴ])
3.3 경구개음
3.4 연구개음
4. 맺음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우리가 한국어를 배울 때 음운현상을 기억할때나 음운변동을 설명할 때 변별 자질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모든 음운현상이 다 변별자질로 설명되는 것은 어렵다. 김선정(1996)은 음운현상을 몇 개의 자질을 이용하여 나타내는 변별적 자질 이론은 한계가 있다는 주장을 하였고 분절음의 내적 변별 자질 구성소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시도되었다. 그래서 이 글에서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하여 자음의 내적 변별 자질 구성소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조음 위치의 관점에서 살펴보아 다른 소리와의 관계에 대해 고찰하도록 한다.
한국어에서 보면 자음의 조음 위치에 따라 양순음、 치순음、 치조음、 경구개음、 연구개음과 후음으로 나눌 수 있다. 여기에서는 양순음、 치순음、 치조음、 경구개음、 연구개음을 주요 연구대상으로 연구하기도 한다.
자음의 내적 변별 자질 구성소에 관한 연구를 보면 언어 간에 나타나는 각 음운변동은 차이점이 있지만 그 속에서 내재되어 있는 많은 음운론적 보편성과 규칙성, 그리고 음운 체계 내에서의 상관관계를 찾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자음과 관련된 음운변동도 예외가 아니어서 개별 자음의 속성 또는 조음위치에 따른 특성과 관련된 것이 많다.
자음의 음운 현상은 매우 복잡하고 기억하기 어렵다. 음절과 음절 사이에 발생되는 음운변동은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 많지만 자음의 내적 변별 자질 구성소에 관한 연구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학습자들로서 자음의 음운 현상에 대해 새로운 이해가 될 것이다. 또한 내적 구성에 대한 연구는 음운론 전체에 대한 이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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