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치료제
- 최초 등록일
- 2011.11.27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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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결핵치료제
목차
① 이소니아지드 Isoniazid (INH)
② 리팜피신 Rifampicin (RFP)
③ 피라진아미드 Pyrazinamide (PZA)
④ 에탐부톨 Ethambutol (EB)
⑤ 스트렙토마이신 (SM), 카나마이신 (KM), 카프레오마이신 (CPM), 엔비오마이신 (EVM)
⑥ 프로치오나미드 Prothionamide (TH)
⑦ 사이크로세린 Cycloserine(CS)
본문내용
② 리팜피신 Rifampicin (RFP)
- 방선균의 하나 Streptomyces mediterranei에서 생산되는 항생산물인 rifamycin SV에서의 반합성유도체이다. RFP는 분열기 뿐만 아니라 반휴지 상태의 균에도 살균작용을 보이는 가장 강력한 항결핵약 가운데 하나이다. 원핵세포의 rpoB 유전자에 의해 코드되는 DNA-dependant RNA polymerase의 β-subunit에 결합하여 RNA합성(복사) 개시를 저해하는 방식으로 살균작용을 보인다. 그러나 진핵세포 동물의 RNA polymerase는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선택 독성이 높다. 그리고 RFP는 INH에 필적하는 항균력이 있고, 비교적 부작용도 적으므로 결핵화학요법의 중핵이 되는 약제이다. RFP은 위장에서 흡수된 후, 신속하게 담즙속에 배설되지만 다시 장에서 흡수되는 장간순환이 행해진다. 생체내에서는 탈아세틸화, 탈메틸화가 행해지는데 이것에 의한 대사산물도 상당한 항균활성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복용하는 환자의 요, 배변을 비롯하여 때로 타액, 눈물, 땀이 등적색을 띤다.
부작용의 빈도는 피부발진, 발열, 구역, 구토, 위장증상이 보인다. 간헐요법에서는 면역학 기전을 거쳐서 빈혈, 혈소판감소증, 백혈구감소증, 급성신부전과 오한, 발열, 근육통 등을 동반하는 인플루엔자 비슷한 증상을 나타낸다. 가벼운 간장기능 장애는 그대로 투약을 계속해도 개선되는 일이 많으므로 약제를 중지할 필요는 없다. 또한 담도폐색이나 중증인 간기능장애가 있는 환자에 대한 투여는 신중한 배려를 요하며, 임산부에 대한 투여는 금기이다.
③ 피라진아미드 Pyrazinamide (PZA)
- PZA는 세균 세포 내에서 pncA 유전자를 hem하는 pyrazinamidase에 의해 분해되어 살균작용이 있는 pyrazinoic acid가 된다. 이 살균작용도 세포벽의 미콜산 합성을 저해하는것이다. 그리고 이 약을 투여중에는 간기능과 혈청요산치의 정기검사가 필요하다.
부작용에는 간장기능장애가 있는 단독투여로 약 10%, INH, RFP, PZA 투여를 받고 있는 환자의 간기능장애 가운데 1~5%는 PZA가 원인이라고 생각된다고 한다. 또 고요산혈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요산염이 요세관에서 배설되는 것을 방해하여 혈청 요산 값의 상승을 보이는 것이며, PZA를 중지하면 곧바로 개선된다. 기타 부작용으로는 구역, 구토, 발열, 발진 등이 보인다.
참고 자료
결핵 (2002), 김형묵, 고려의학 p.77~79, p.265~271
결핵 (2002), 김형묵, 군자출판사 p.6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