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가격 인상과 흡연율의 상관관계 레포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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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연구제목- <담배가격 인상과 흡연율의 상관관계>

2. 연구의 목적

담배가격과 흡연율 간에 상관관계가 있을까? 즉 담배 가격을 인상한다면 과연 흡연율이 떨어질것인가? 이에 관한 물음은 세계적으로도 아직 논란이 분분한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그리 하여 이번 연구는 상관관계를 밝히는것이다. 이 상관관계를 밝혀 상관관계가 낮다면 담배가격인상정책은 실효성이 없다는것을 증명하는것이 연구의 궁극적 목적이라고 볼수있다. 즉 가설은 담배가격인상과 흡연율은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거의 담배가격과 흡연율의 상관관계에 관한 조사들을 살펴보자. 지난 2월 1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1년 금연트렌드` 행사에서 서홍근 교수는 담배가격과 흡연율에 대한 상관관계를 이렇게 설명한 바 있다. 서 교수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복지부 조사 자료를 인용해 "지난 2001년 담배가격을 300원 인상했을 떄 흡연율이 9.4% 줄어들었으며 지난 2004년 500원을 인상했을 때 흡연율이 5.5% 감소했다. 따라서 담배가격과 흡연율은 반비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한국갤럽과 한국금연운동협의회의 2000년, 2009년 흡연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흡연율은 2001년 69.9%에서 담배 값 인상을 단행한 2002년 60.5%로 줄었으며. 또 2004년 담배 값 인상 후에는 57.8%로 다시 감소했고, 흡연율은 `웰빙` 바람이 불면서 2008년 40.9%까지 떨어진 바 있다.
또한, 이 주장들을 뒷받침하는 근거인 WHO의 `각국 흡입현황보고서2009`에 따르면, 각 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담배 기준으로 가장 낮은 가격인 600원에 판매되고 있는 러시아의 성인남성흡연율은 60.4%로, 가장 비싼 9170원에 판매되는 영국의 흡열율 22.0%보다 3배 정도 높다.
여기까지만 보면 담뱃값과 흡연율이 반비례함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런 반비례 현상은 지속적으로 유지되지 못하고 2009년 다시 43.1%를 기록하였다. 옛말에 `구데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랴`라는 말처럼 실제 담뱃값이 비싸서 금연을 하는 경우는 드문 편이라고 생각된다. 그리하여 이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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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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