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1.11.15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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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과서 귀퉁이에 조그맣게 그림을 그려 빠르게 넘겨 보았던 경험을 가지고 있는가. 직접 자신이 그리지 않았더라도 누군가가 그려 놓은 것을 한번쯤은 보았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잔상효과로 애니메이션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다. 이는 기원전에 그려진 알타미라(Altamira)동굴벽화에서도 발견된다. 8개의 다리가 달려 있는 멧돼지. 기원전에는 다리가 8개인 멧돼지가 실제로 있었던 걸까? 아마도 4개의 다리로 빠르게 달리는 멧돼지를 표현한 것이 아닐까? 그 이후로도 위에서 잠깐 언급했던 형식의 움직이는 그림은 존재했다.
16세기 유럽의 인간의 성행위 장면을 다룬 플립북(flip-book), 17세기 중반의 유리 슬라이드를 사용해 움직임을 보여주도록 고안된 장치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대중을 상대로 움직이는 그림을 영사할 수 있게 된 시기는 19세기 중반이 지나서였다. 원판의 회전으로 생기는 잔상효과를 사용하여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는 장치가 1876년 에밀 레이노(Emile Reynaud)에 의해 개발되었다. 물론 그것은 과거의 여러 장치를 가장 진보적이고 효과적인 형태로 개조한 것이었다. 이와 더불어 뤼미에르(Lumiere)형제에 의해 시네마토그라프(Cinematographe)가 발명되면서 움직이는 그림은 영화는 만났고 이는 애니메이션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
1888년 프랑스 - 에밀 레이노 = 동화를 영사하는 장치인 `프락시노스코프`를 발명하고 『빛의 극장』이라는 이름으로 파리에서 흥행화시킴. 과거 여러 장치를 가장 진보적이고 효과적인 형태로 개조
1895년 프랑스 - 뤼미에르 형제 = `시네마토그라프`를 발명하여 영화라는 예술 장르가 탄생, 애니메이션은 이러한 영화적 장치들과 실험적인 기법들의 도입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맞음
1906년 미국 - 제임스 스튜어트 블랙톤 = 애니메이션 영화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유쾌한 얼굴』을 발표한다. 사실 발표연도도, 작품도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1899년 발표라는 말도 있고 작품이 ‘요술만년필’이라고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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