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의 이해를 읽고

소개글

날로 변하고 발전하는 이 시대. 제대로 변화하고 있는 것일까? 생각하면서 이해하게되는 그런 책입니다. 물론 직접 작성한거라 희소가치 듬뿍 있답니다!! 에이플러스받았구용^^조금이나마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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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에 도서를 접하게 된 동기는 정말 특이한 경우라고 생각한다.
대부분 제목을 중심으로 두고 선택의 기로에 서게 마련인데 제목이 나의 눈을 이끈 것이 아니라 ‘인간의 확장’이란 자그마한 글이 나의 몸 전체를 움직이게 했다.
그 책은 [미디어의 이해]란 글로서 나를 매료시키고 있다.
우리는 지금 어떤 감각으로 무엇을 느끼며 좋아하고 있는가?
단순히 보고 살에 닿는 것을 느끼고 콧속으로 들어오는 향기만을 맡으며, 들려오는 소리를 감지하고 맛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라.
이 책은 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그에 따르면, 모든 미디어（매체）는 인간의 감각기관을 확장시킨다. 이 때 `확장`은 특정 감각의 고유한 기능을 드높이는 수단이나 장치를 뜻하며，`차바퀴는 발의 확장이고，책은 눈의 확장이며，옷은 피부의 확장이요， 전기는 중추신경계의 확장이다`는 진술로 널리 알려져 있다．이렇게 정의된 미디어는 라디오，텔레비전，전신，전화，영화，신문，컴퓨터 같은 통신수단뿐만 아니라 의상，집，돈，시계，차바퀴 따위도 포괄한다．
이렇게 인간을 확장시키는 것들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내 마음에 쏙 드는 변화들을 세 가지로 나눠서 얘기해 보겠다.
먼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은 미디어란 인간의 상호 관계와 행동의 척도나 형태를 만들어내고 제어하는 것으로 한 곳에 정착하여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순간순간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빠른 변화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앞서서 맞춰 나가야 하겠다.
나는 지금 올바른 인식이 성립시킨 후에 본론으로 들어가 보려고 한다.
내가 그리스 로마 신화 중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는 나르시스라는 인물의 경우이다.
물 위에 비친 자기의 모습을 처음 보고 다른 사람이라고 착각 한 채 진한 사랑을 느끼게 된 나르시스는 거울이라는 수단에 의해서 성립된 자기 자신의 확장이 감각을 마비시키게 한 것이다. 우리 자신의 이미지에 대하여 나르시스처럼 잠재의식과 마비의 상태에 빠지게 하는 원인은 우리가 늘 사용하는 우리가 갖고 있는 테크놀로지와의 지속적인 접촉에서 찾아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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