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11.07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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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누군가 ‘세계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말해보라고 한다면, 나는 끝이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가 떠오른다고 말할 것이다. 어릴 적부터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책을 읽었지만 실은 그 독서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역사에 한정된 일종의 편식과 같았다는 점을 스스로도 잘 알고 있었다. 이처럼 세계사는 나에게 망망대해처럼 한없이 크고 넓었기에, 다가갈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그런 존재였다. 따라서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이란 책은 제목에서부터 나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세계사라는 큰 흐름을 움직이는 힘이라……’, 생각만 해도 어렵고 방대할 것만 같은 책이었다. 하지만 책을 구입하고 목차를 살펴보는 순간, 지금까지 내가 너무 겁을 먹고 있었던 건 아닐까하는 생각과 함께 일종의 안도감마저 드는 것이었다. 책의 분량이 많지 않다는 점과 내용의 흐름이 기존의 역사서류처럼 시간순서대로 되어있지 않고 특정한 주제별로 전개되고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그 주제가 난해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적인 것이었다는 점 등이 나로 하여금 위와 같은 생각을 하게 했다.
이 책은 크게 5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다시 각 장마다 그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하위절로 가지고 있어 상당히 짜임새 있는 구성력을 보여준다. 그 다섯 가지 큰 주제는 욕망, 모더니즘, 제국주의, 몬스터, 종교로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중고등학생들도 손쉽게 읽을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
1장은 ‘욕망의 세계사’란 큰 주제 안에 ‘물질과 동경이 역사를 움직인다’란 하위 주제를 가지고 있었다.
이하 생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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