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불교건축
- 최초 등록일
- 2011.10.30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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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시대 불교건축(고구려, 백제, 신라)
사지를 중심으로 썼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서 직접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고구려 불교건축
(1)금강사지
(2)정릉사지
(3) 상오리사지와 원오리사지
2. 백제
2.1 사지와 가람배치
(1) 군수리사지
(2) 동남리사지
(3) 정림사지
(4) 미륵사지
* 고구려와 백제 사지 비교
3. 신라
(1) 흥륜사지
(2) 황룡사지
(3) 분황사
4. 맺음말
-출처
본문내용
1. 고구려
불사건축은 오늘에 와서 그 유지가 거의 없어졌으므로 현재는 형태를 자세히 알아볼 길이 없으나, <삼국사기>에 의하면 소수림왕 2년(372)에 진왕부견이 사신과 불승인 순도를 보내면서 불상과 불경을 전하였고, 4년(374)에 승려 아도가 진으로부터 왔다고 한다. 소수림왕 5년(375) 봄 2월에 초문사를 지어 순도를 있게 하고, 이불란사를 지어 아도를 머무르게 함으로써 해동에 불법이 시작되었고, 그 후 사찰건축은 계속 건립되어 광개토대왕 2년(392)에는 평양에 9개의 사찰이 창건되었다. 문자왕 7년(498)에 금강사를 창건하였고 영류왕과 보장왕 때에도 많은 불사가 만들어 졌다. 그 밖에 영탑사, 육왕사 등이 있었으나 그 위치는 지금 잘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당시는 도성 가까이 불사가 건립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삼국유사에 기록된 영탑사에는 8면 7층의 석탑이 있었고, 요동성 육왕탑은 7층 목조탑이었다 하므로, 단편적이나마 당탑(堂塔)의 장엄함을 추측할 수가 있다.
1.1 사지
1) 금강사지
이 사지는 평양시 대성구역 청암리 성안에 있다. 때문에 발굴당시에는 청암리사지로 불렸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금강사는 498년에 창건되었고, <고려사>에는 숙종이 금강사에 와서 탑지를 보고 간 것이 1102년이고, 1481년에 출간된 <동국여지승람>에는 금강사사지로 기록된 것으로 보아 1102년에서 1481년 사이에 폐사된 것이다. 사지는 남북을 주축으로 하여 두 개의 큰 건축군지로 나뉜다. 앞 건축군지에는 팔각형 목탑지(일변 10.2~10.4m)를 중앙에 두고 그 서남향을 중심축으로 하여 좌우대칭으로 동·서 금당을 두고, 탑 북쪽 축상에 보다 큰 금당을 배치하였다. 탑지의 남쪽에는 중문지가 발굴되었다. 그리고 뒤의 건축군지에는 앞 건축군지의 중심축 연장선상에 방형의 건물들을 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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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