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체의장
- 최초 등록일
- 2011.10.29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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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선체의장의 종류와 전반적인 정의 설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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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앵커(Anchor)
① 앵커의 정의
앵커란구이다. 철이나 강철로 만들며, 배에 묶여 있는 닻줄이라는 로프나 쇠사슬의 끝에 달려 있다. 앵커는 그 사용 목적상 충분한 무게와 해저에 잘 박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야 한다. 현재까지 여러 가지 형식의 닻이 고안되어 사용되고 있는데, 크게 나누어 스톡 앵커(Stock anchor)와 스톡리스 앵커(Stockless anchor)로 구분된다. 이 밖의 특수한 닻으로 그래프널 앵커, 버섯형 앵커, 시 앵커 등이 있다. 배에 장비하는 닻은 배의 크기에 따라 수와 무게가 정해져 있으며, 대묘중묘소묘의 3종류가 있다. 대묘는 주묘라고도 하며, 선수의 좌우현에 상비하는 것인데, 1만 t급 배에서 1개가 약 5t의 무게를 가진다. 대형선에서는 대묘와 같은 크기의 예비 대묘를 1개 별도로 비치한다.
② 앵커의 종류
스톡리스앵커(Stockless anchor)
19세기에 고안된 것으로 스톡이 없으며, 양쪽에 있는 빌이 동시에 파지력을 가짐으로써 암은 섕크에 대하여 어느 각도까지 회전한다. 섕크가 물 밑에 옆으로 놓였을 때 빌은 약 45각도로 토사에 박힌다. 스톡리스 앵커는 대빗이나 앵커 베드의 설비가 필요없으며, 취급과 격납이 간단하므로 묘쇄공(hawse pipe)에 끌어 넣으면 된다. 따라서 항해 중에도 묘쇄공에 격납되어 있으므로, 떨어질 염려가 없고, 손을 댈 필요가 없다는 등의 이점 때문에 오늘날 대형선(군함 포함)은 거의가 스톡리스 앵커를 사용한다. 외형상 자(山字) 모양인 이 앵커의 무게는 계산 총무게인데 섕크를 제외한 무게는 총무게의 3/5 이상이어야 한다고 선박설비규정에 명시되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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