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별곡 -화려함 뒤에 숨겨진 좌절-
- 최초 등록일
- 2011.10.27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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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품 `한림별곡`을 분석하고 그 작자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한림별곡의 전문과 해석이 담겨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본론
2.1. 경기체가
2.2. 한림별곡
① <별곡>이란?
② 한림별곡
③ 한림별곡 전문과 그 해석
3. 나가는 말
4. 참고문헌/참고사이트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한림별곡’은 경기체가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경기체가를 이야기 할 때 가장 중심이 되는 작품이기 때문에 경기체가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한림별곡’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도 하고 그 연구가 집중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림별곡’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고, 그 의미 또한 가지각색이다.
‘한림별곡’의 작자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자면 ‘무신시대를 살아가는 문신들’이라고 할 수 있다. ‘한림별곡’을 공부하던 중 작자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지금부터 ‘한림별곡’의 작자를 중심으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우선 경기체가란 무엇인지, 별곡의 의미와 ‘한림별곡’의 작자, ‘한림별곡’의 전문을 살펴보도록 하자.
2. 본론
2.1. 경기체가
경기체가의 사전적 의미는 ‘고려 중기에 발생하여 조선 초기까지 계속되었던 시가 장르’이다. 경기체가는 주로 양반 귀족들의 향락적인 생활양식과 그들의 심상을 노래한다. 일반적으로 각 연은 전소절과 후소절로 나뉘며, 각 소절의 끝에 ‘경기하여(景幾何如)’ 또는 ‘경(景) 긔 엇더 니잇고’라는 구절이 반복된다는 특징이 있다. 그 종류로는 〈한림별곡〉, 〈죽계별곡〉, 〈상대별곡〉등이 있다. ‘경기하여가(景幾何如歌)’라고도 하는데 그 이유는 노래 말미에 반드시 “景 긔 엇더니잇고” 또는 “景幾何如”라는 구(句)를 붙이기 때문이다.
경기체가는 크게 고려 중기에 발생하여 고려시대 후기까지의 작품과 조선시대의 전기 두 갈래로 나누어 이야기 할 수 있다.
고려 중기~후기의 작품들은 무신들이나 권문세족에 압제되어 정치에서 배제되었던 문신 계층(신진사대부)들이 읊은 것으로 유흥적, 고답적인 생활의 모습을 노래한다.
참고 자료
김창규,「翰林別曲」,『韓國 翰林詩 評釋』, 국학자료원, 1996.
백영 정병욱 선생 10주기추모논문집 간행위원회, 「<翰林別曲>의 연행방식과 향유층」,
『한국고전시가작품론1』, 집문당, 1992.
김명준, 「한림별곡(翰林別曲)」,『악장가사 주해』, 다운샘, 2004.
참고사이트
위키백과(http://ko.wikipedia.org)
네이버사전(http://ww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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