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학] 한국방송시장의 상업성
- 최초 등록일
- 2002.10.16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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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청률 지상주의
*시청률 지상주의의 결과
1. 프로그램의 폭력성, 선정성, 저질화(재연의 만연)
2. 드라마와 쇼오락 장르의 만연
3. 뉴스의 연성화: 제 기능 수행 불가
4. 편성시간 중복과 유사프로의 방영: 시청자 선택권 박탈
5. 스타 모셔오기
*자사 홍보 & 보호
*재벌의 방송 개입
*방송사의 (민영&공영)성격 상실과 기능 상실
*방송의 상업성 추구의 병폐
본문내용
* 시청률 지상주의
현재 한국 방송사들은 모든 평가의 잣대를 시청률에 두고 있다. 방송사의 개성이나 성격, 즉 민영이나 공영으로서의 질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 방영하는 데에는 그 목적을 두지 않고 모든 방송사들이 상업방송인양 시청률 높이기에만 급급하다. 방송국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PD의 능력 평가 또한 프로그램의 참신성이나 질적인 면보다는 그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호소력이 있었고 인기가 높았는가에 의해 평가된다. 다시 말해 한국 방송은 시청률 지상주의가 꽉 쥐어 잡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에 본격적으로 경쟁이 시작된 것은 지난 91년에 SBS가 설립된 시기부터이다. 이 당시에는 시청률에 의한 경쟁이 방송사간의 선의의 경쟁에 촉진제 작용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못했다. 오히려 94년 SBS가 본격적인 경쟁력을 갖춘 후에는 방송사간에 시청률만을 염두에 둔 저질프로그램과 비정상적인 편성이 본격화되었다. 시청률이 낮은 프로는 방영한지 한 두달도 안돼 슬그머니 막을 내리고 있으며 시청률 확보를 위해서 모든 방송사들은 선정성, 폭력성, 사치성, 비윤리성, 저질성 등의 요소를 방송 프로그램에 마구잡이로 포함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방송사들은 "프로그램의 인기도는 광고와 직결되기 때문에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1996년 6월 18일자 한국일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