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이무석 저)
- 최초 등록일
- 2011.10.25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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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책을 통해서 내 마음이 나에게 말하는 소리도 들어야 함을 알게 되었다.
마음은 끊임없이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때로는 육체에 사인을 보냄으로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그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여야 한다. 마음의 건강은 삶의 건강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마음은 우리에게 소중한 것이다. 모든 문제의 해결은 `마음`에서 시작되어지는 것이다.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자는 행복한 자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무석의 ‘마음’
이무석 지음 도서출판 비전과 리더십
part1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온 강군 가족 이야기
인간은 마음이 괴로울 때 몸을 통해 ‘나 힘들어요.’라고 말한다.
열다섯 살의 강군은 갑작스러운 폭식으로 다 달 사이에 체중이 20Kg이나 불었다. 강군은 유학중이었다. 이모 댁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이모도 처음에는 한 창 성장기라서 많이 먹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건 도가 지나쳤다. 겁이 난 이모는 강군의 어머니에게 연락했고 심리 치료를 받기 위해 강군은 한국으로 왔다. 강군의 폭식증은 부모님의 이혼에 대한 불안과 관련이 있었다. 불안으로 인한 심리적 상실감을 음식으로 채우고 있었다.
그리고 그 가족은 강군의 폭식증에 대한 상담을 받은 후 아들의 폭식증 치료에 대해 상의하느라 자주 대화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서로를 잘 이해하게 되었다. 이혼할 이유가 없어지자 이 사실에 안도한 강군에게서 폭식증이 사라졌다. 마음을 치료했더니 폭식증이 사라진 것이다.
part2 “당신은 딴 다리 긁고 있다” 마음이 문제다.
삶을 이끄는 것은 눈에 보이는 현실이 아니라 마음
인간은 ‘객관적 현실’과 ‘심리적 현실’이라는 두 개의 현실을 갖고 있다. 하나는 객관적 현실로 눈에 보이는 현실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심리적 현실로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에서 일어난다. 남들은 나의 객관적 현실을 보지만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주관적 현실인 심리적 현실을 산다.
눈에 대한 열등감이 심한 여성이 있었다. 지적으로 뛰어난 엘리트였지만 자기 눈은 단추 구멍만 해서 보기 흉하다고 생각했다. 주위에서 절대 작은 눈이 아니라고 말해도 그녀는 믿지 않았다. 눈 문제 앞에서는 먹고사는 문제나 직장, 인생의 목표까지도 시시해 보였다.
그녀가 눈 열등감에 빠진 것은 어린 시절의 경험 때문이었다.
부모님이 부부 싸움 중에 “그렇게 골치 썩이는 애를 왜 키우는 거야. 내다버려.”라고 말했다. 어린 그녀는 착하고 예쁜 아이가 되어야 버림받지 않고 부모의 사랑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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