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현진건
- 최초 등록일
- 2002.10.15
- 최종 저작일
- 2002.10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작가의 생애
2. <운수좋은 날> 줄거리
3. <운수좋은 날>의 배경과 시대적 배경
4. 작가 "현진건"과의 대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작가의 생애
우리에게 대표적인 근대소설의 선구자인 빙허 현진건...
어두운 시대였던 20세기 정확히 1900년에 태어나 식민지 시대 아래 어두웠던 세상을 힘겹게 살다가 참으로 젊은 나이인 44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우리에게 커다란 작품을 남겨 주었다. 그의 생애에 대해 알아보자.
현진건(玄鎭健 1900∼1943) 본관은 연주(延州), 호는 빙허(憑虛)이다. 그는 1900년 8월 9일 구한말에 득세한 개화파 집안인 대구 우체국장을 역임했던 현경운(玄慶運)의 4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열 한 살 때 생모를 여의고, 1915년 이순득(李順得)과 결혼하여 일본으로 건너가 외국어학교에서 공부했는데, 그 이전에는 고향에서 한문 공부를 했다.
학교를 마친 뒤에는 상해로 건너가 호강대학(江大學)에 입학해 공부한 뒤, 1919년 귀국하여 한말 주일공사관 참서관(參書官)을 지낸 당숙 보운(普運)에게 입양되었다.
1920년 《개벽 開闢》에 <희생화 犧牲花>를 발표함으로써 문필활동을 시작하여<빈처 貧妻>(1921)로 문명을 얻었고, 1921년 조선일보사에 입사함으로써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홍사용(洪思容), 이상화(李相和), 나도향(羅稻香), 박종화(朴鍾和) 등과 함께 《백조 白潮》 창간동인으로 참여하여 1920년대 신문학운동에 본격적으로 가담하였다. 1922년에는 동명사(東明社)에 입사, 1925년 그 후신인 《시대일보》가 폐간되자 동아일보사로 옮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