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독후감] ‘경제학의 배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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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서평/독후감] ‘경제학의 배신’을 읽고
- 책의 핵심내용 분석과 감상평 위주로 작성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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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자 라즈 파텔은 1972년 영국 런던 출생으로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철학과 경제학 학사 졸업 후 런던정경대학에서 석사, 미국 코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자유시장 경제 체제가 가지고 있는 환상을 낱낱이 파헤치고, 사장만능사회를 바로잡아 민주주의를 재정의 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전형적인 문과생인제점들을 꼬집고 있는 것이다.
안톤의 실명이라는 것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는데 이것은 오스트리아의 신경학자인 가브리엘 안톤의 이름을 딴 증상으로 뇌졸중이나 외상에 의한 두뇌 손상 이후 일어날 수 있는 희귀한 의학적 증상이다. 그런데 저자에 의하면 이것은 자유시장 경제체제의 문제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써 시력을 잃고서도 마치 자신이 시력을 잃었다는 사실 조차도 인식하지 못한 채 여전히 볼 수 있다고 확신하는 질병 의식 불능증의 하나인 것이다.

참고 자료

경제학의 배신(시장은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ㅣ 라즈 파텔 지음 ㅣ 제현주 옮김 ㅣ 중앙북스 ㅣ 2011. 0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