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 교육사상과 현대교육의 시사점
- 최초 등록일
- 2011.10.08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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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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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 어 가 며
1. 원효의 생애 및 그 시사점
2. 원효의 일심(一心)사상 및 그 시사점
3. 원효의 화쟁(和諍)사상 및 그 시사점
4. 원효의 무애(無碍)사상 및 그 시사점
나 가 며
본문내용
현대 한국 교육은 ‘창의성’ 그리고 ‘인성’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강조하고 있다. 이는 기존 ‘지식’, ‘앎’ 중심의 교육 사조를 넘어 ‘실제적 유용성’과 ‘실천’, 그리고 ‘현실 삶 속에서의 교육’이라는 3가지 큰 목적이 교육에 들어와야 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전 지식 중심의 교육이 학생들의 실제적 삶을 저해하는 측면이 있고, 그래서 실제 삶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하며 말 그대로 ‘삶’이 될 수 있는 창의성과 그 근간이 되는 인간성 회복, 즉 인성을 새롭게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와 더불어 본고에서는 고대 신라 시대의 철학자이자 큰 스승인 원효의 교육 사상과 그의 사상이 현대 교육에 시사하는 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런데 원효는 그의 사상 뿐만 아니라 그의 인생 전체가 현대 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 그래서 여기서는 원효의 교육 사상과 현대 교육에 시사하는 점을 첫째, 원효 인생의 전반 개요와 그것이 현대교육에 시사하는 점, 둘째, 원효의 일심 사상과 그 시사점, 셋째, 화쟁사상과 그것이 주는 시사점, 넷째, 무애사상과 그 시사점의 4단계로 살펴보고 이에 대한 결론을 내리고자 한다.
1. 원효의 생애 및 그 시사점
원효의 성은 설이요. 그의 아버지는 담내내말이며 적대공이라고 한다. 고향은 압량군 불지촌이다. 신가 제 26대 진평왕 39년에 태어났다. 어릴 적 이름은 서당이고 어려서부터 매우 영민하여 15세 이전에 세속의 학문을 통달하였다. 당시 유행하던 불법을 배우고자 15세의 나이에 출가하여 삼장을 모두 공부하였으나 원래 총명하여 불법의 오의를 자득하였고, 특정한 스승에게 배우지 아니하였다. 그러나 약간의 기록에 의하면 낭지. 보덕에게서 배웠다는 사실을 찾을 수 있다. 당시 중국에서는 현장 법사가 서역 천축의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태종의 보호아래 역경사업을 벌이고 유식, 법상학을 강의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진덕여왕 4년 의상과 함께 당나라로 유학의 길을 떠났으나 유학 길을 가던 도중 고구려 순찰병에게 잡혀 고생을 하다 간신히 돌아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