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부이치치
- 최초 등록일
- 2011.10.04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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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닉부이치치의 허그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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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닉 부이치치를 처음 본 것은 2008년 고2 환경시간이었다. 고2때 환경 선생님께서는 학교 공부에 지친 우리들을 위해서 좋은 사진을 보여주시거나 좋은 음악을 들려 주셨다. 여느 때처럼 돌아온 환경시간. 우리는 역시 자습을 하거나 수면을 보충하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께서 W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닉 부이치치의 영상을 틀어주셨다. 평소에 자던 친구는 자기도 했지만 평소에 신문을 읽던 나는 그 영상을 굉장히 인상 깊게 봤다. 하지만 너무나도 바쁜 학교생활에 닉 부이치치는 잊혀져갔다. 2년 후 특수아동의 이해시간, 잊혀졌던 닉 부이치치의 동영상을 다시 보게 되었고 그가 쓴 책이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닉 부이치치는 책의 내용을 크게 4가지로 나누었다. 1. 절망이 희망이 되는 삶, 2.생각이 현실이 되는 삶, 3. 실패가 기회가 되는 삶, 4. 한계가 비전이 되는 삶. 지금부터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내용을 중심으로 책을 되돌아보겠다.
1. 절망이 희망이 되는 삶에서 소개된 닉 부이치치의 부모님은 성실한 신도였다. 그 중 어머니는 산부인과 간호원으로 일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닉 부이치치를 임신했을 때 임산부에게 좋지 않은 음식이나 약물은 입에 대지도 않았다. 산부인과에서 초음파검사를 했을 대도 아들이라는 말만 할 뿐 팔다리가 없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막상 아이는 해표지증으로 팔이나 다리가 없는 증상을 가지고 태어났고 해표지증이라는 병명을 안고 있던 어머니는 아이를 안기도 만지기도 거부했다. 맨 처음에 닉 부이치치를 보고 깜짝 놀랐던 아버지는 다시 신생아실에 가서 아이를 보고 어머니께 이렇게 속삭였다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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