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독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9.29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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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독후감은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에 관한 것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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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 머리말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모든 이를 위한, 그러나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책’ 이라고. 니체는 상상 이상으로 사람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드는 사람이었다.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책 내용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몇 가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먼저, ‘세 가지 변화에 대하여’에서 필자는 정신의 세 가지 변화에 대해서 말했다. 정신은 낙타와 사자와 아이가 된다고 한다. 낙타는 인내심 많은 정신으로써 무거운 짐을 잔뜩 지고 있다. 그리고는 이렇게 묻는다.“그대들에게 있어 가장 무거운 짐은 무엇인가?” 나는 나에게 있어서 가장 무거운 짐은 뭐였지 라고 생각해 보기도 전에 차라투스트라의 답을 보고 말았다. 자신의 오만에 고통을 주기 위해 자신을 낮추는 것, 자신의 지혜를 조롱하기 위해 자신의 어리석음을 드러나게 하는 것, 아니면 일의 승리를 구가할 때 그 일로부터 물러나는 것, 또는 병석에 누웠으면서도 문병 오는 자들을 돌려 보내 버리고, 들려주고자 하는 바를 결코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와 우정을 맺는 것, 이것이 무거운 짐인가? 라고 말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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