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신화(석탈해신화)
- 최초 등록일
- 2011.09.24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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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석탈해신화에대해서 삼국유사 본문과 그에대한 이야기를 풀었음
목차
1. 내용
2 삼국유사 기록에 나타난 시조
본문내용
1. 내용 :
석탈해는 개국의 시조는 아니나 왕이 된 인물로서 그의 출생에서부터 즉위까지의 과정은 시조신화의 구조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신라에서 박혁거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것은 남해(南解)였고 그 뒤를 이은 왕은 남해의 아들인 유리와 사위인 탈해였다. 탈해가 신라시조인 박혁거세의 직계자손이 아니므로 독립적인 신화를 소유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석탈해신화>는 해양신화성도 띠고 아마존의 여전사국과 유사한 여인국 요소도 내포한 채, 이러한 서구 영웅담들과도 상당한 유사성을 보여서 흥미로운 바가 있다. 탈해는 용성국의 용왕인 함달파와 적녀국의 왕녀 사이에서 출생한 인물이다. 탈해신화는 혁거세신화와는 다르게 부모의 결혼 사연이 먼저 서술되고 탈해의 출생이 나타나며 탈해와 아니공주(阿尼公主)와의 결혼까지 서술되고 있다. 부모의 결혼과 탈해의 결혼이 거듭 서술된 것은 탈해의 결혼이 왕이 되는 자격을 획득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탈해는 태어난 곳에서나 즉위한 곳에서 모두 시조로서의 성격은 갖지 못한다. 다만 성씨를 석씨(昔氏)로 정하였다고 하였기에 석씨라는 성씨의 시조신이 되었고 동악(東岳)에서 신이한 영통력을 보이고 죽은 후 동악에 묻혀 동악의 산신으로 숭앙을 받게 되었다. 즉 탈해의 신성성은 동악의 산신으로서 석씨의 조상신으로서 제향을 받음으로써 획득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