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밀리터리룩에 담긴 저항의식
- 최초 등록일
- 2002.10.11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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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밀리터리룩
2. 시대별 밀리터리룩의 변화
①1,2차 세계 대전 기간
②1960-1970년대의 밀리터리룩
④1990년대 밀리터리룩
3.밀리터리룩의 외적 형태 및 저항의 사상
4.종합
* 참고문헌
본문내용
저항패션은 일상적인 범주의 패션을 벗어난 복장으로 의복을 통해 기성사회에 대한 저항과 반항을 표시하는 하나의 수단이다. 주로 하위문화 그룹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표출하기 위해 사용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확산되어 사라지기도 하고, 기존 패션에 영향을 미쳐 모패션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1차 대전을 효시로 1,2차 세계대전 기간에는 물자 부족과 여성의 사회 참여로 인해 여성의 지위가 높아지면서, 지위 향상에 대한 표현으로 여성복의 패션에 남성복의 형태가 도입되면서 밀리터리룩이 등장하였다. 군복의 분위기를 나타내는 기능적인 테일러드 수트 스타일, 짧아진 스커어트, 작업용 바지 착용, 방한 코우트 등 실용적 국민의상이 권장 되었다. 이 때의 밀리터리룩은 실용성의 축구와, 여성의 사회참여 의식과 지위향상에 대한 저항 패션의 표현이 되었다. 60-70년대에는 반전운동, 반핵운동을 비롯한 저항운동으로 인해 저항적 의미에서 군복을 착용하기 시작하였으나 곧 전세계 많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군복, 해군복지 사용, 군용 모자 착용, 군대 마크 등이 새겨진 밀리터리 룩이 유행하게 되었다. 따라서 저항 패션으로 시작한 밀리터리룩은 하이 패션으로까지 유행의 상향전파를 가져와서 모 패션으로 전이되는 역할을 하였다. 이 시기의 밀리터리룩은 실용성의 추구와 반전에 대한 저항 표현, 여권 운동의 저항 표현, 히피라는 소수집단의 비동일시 표현의 저항 패션으로 사용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