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 최초 등록일
- 2011.09.17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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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과 과학에 대한 연관성과 읽고 난 후의 느낀점을 적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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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술, 과학을 탐하다.
모든 것이 다 그렇겠지만, 미술 역시 알면 알수록 흥미롭다. 친구 중에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그림을 그리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 있어서 가끔 명화집 같은 것을 접할 수 있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전시회 등에 관심이 많이 가고, 나름 찾아가면서 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최근에는 ‘신화를 통한 명화 읽기’라는 문화강좌를 시립도서관에서 3개월간 신청해서 듣게 되었는데,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미술 관련사를 많이 출간해 오신 박우 찬님의[미술, 과학을 탐하다]라는 이 책도 제목부터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다. 이전에도 어린이나 청소년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미술사를 몇 번 접하고 어렵지 않게 미술사나 명화를 접할 수 있어서 매우 호감을 느끼는 저자였다. 이번에 출간된 이 책 역시 미술을 공부하는 학생이나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술 읽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서문에서 알 수 있듯이 미술에 대한 지식이 없이도, 과학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이도, 중학생 이상 청소년이면 누구라도 쉽게 내용을 이해하며 따라 갈 수 있도록 편안하게 풀어쓰고 있어 아이들은 물론 나도 읽는데 부담이 없었다. 이웃집 아저씨가 도란도란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과학이 미술에 어떤 영향을 끼치며 작품 속에 나타나게 되는지 시대별로 발전하는 그림의 변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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