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1026
- 최초 등록일
- 2011.09.15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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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0/26 사태에 대한 사실을 모티브로한 소설 `1026`을 읽은 후 느낌을 적은 글입니다.
1page로 분량은 간략합니다.
소설의 내용은 극히 적고, 느낌을 많이 적은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김진명. ‘1026’의 작가 김진명은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글을 쓰는 것이 특징인 것 같다. 그가 써온 지금까지의 소설들이 그러하다. 역사속에서 응어리진 민족의 자존심을 일깨워주고 통쾌한 결말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나는 이처럼 지독하리만큼 진한 그의 애국심이 마음에 든다. 그의 진심은 모른다하더라도, 분명 그의 글 안에서는 짙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 ‘1026’ 역시 우리나라 역사의 어두운 한조각을 재조명해보고자 하는 작가의 의지가 물씬 드러나는 작품이다.
‘1026’, 제목으로 봐도 알 수 있듯이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전대통령 암살 사건’을 모티브로 삼았다. 물론, Fiction 소설이라는 점에서 사실과 허구를 넘나들며 그주제를 표현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 경훈과 수연은 그야말로 우연찮은 계기로 1026사태의 미스테리한 부분에 접근하게 된다. 특히, 극중 비상한 두뇌를 소유한 변호사 경훈이 극의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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