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오경
- 최초 등록일
- 2011.09.11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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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창세기
2. 출애굽기
3. 레위기
4. 민수기
5. 신명기
본문내용
<‘서술’로서의 모세오경>
과목명 : 오경
담당교수 : 김지찬 교수
※ 약 30시간 동안 1번 읽었습니다.
< 서론 >
의욕적인 마음을 가지고 ‘한국어판에 보내는 서문’부터 찬찬하게 읽어가다가 ‘역자 서문’에서부터 한 가지 걸리는 부분이 생겼다. 세일해머의 배경이 세대주의라는 말에서 아직까지 세대주의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세일해머를 이해한다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아서 바로 세대주의의 의미를 찾아보게 되었다. 문자적인 성경해석을 바탕으로 예수님의 재림 시기를 알 수 있다는 종말론과 연관이 있는 세대주의와 세일해머와의 관계를 생각해볼 때 이 책은 성경해석을 할 때 특히 문자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는 기본 생각을 가지고 책을 읽어갈 때 지금까지 설교를 듣고 알아왔던 모세오경과는 새롭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들이 자주 눈에 띄었다. 지금부터는 어떤 점에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 하나씩 살펴보고자 한다.
< 본론 >
저자는 머리말과 서론 부분을 통해서 모세오경은 한권의 책이라는 것을 여러 차례에 걸쳐서 강조하고 있다. 이 주장 때문에 초반부터 머리가 복잡해졌는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성경이 총 66권의 책으로 구성되었다고 확실하게 믿고 있었던 나의 머리로써는 도무지 이런 주장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모세오경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때 각각의 책은 나름대로 특별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처음 모세오경이 쓰일 때에는 5개로 나눠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특성별로 나눠진 책을 중심으로 읽는 것이 훨씬 성경을 보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모세오경이 한권의 책이라는 가정을 가지고 다시 성경을 펼쳐 보았을 때 한 가지 새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것은 모세오경에서 각권으로 연결되는 마지막 부분과 첫 부분을 연결해서 보더라도 그 의미가 자연스럽게 흘러간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세일해머가 머리말에서 언급한 것처럼 같은 내용이 여러 곳에서 언급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그것은 그곳에 맡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