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얼간이
- 최초 등록일
- 2011.09.10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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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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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를 강의실에서 보기 전에도 이 영화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한 장면을 캡쳐한 것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장면이 정말 재밌어서 나중에 꼭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던 영화였다. 비록 반밖에 보지 못했지만 집에 와서 보려고 했는데 교수님 대신 들어오셨던 분이 다음 휴강때 볼거니까 보지말라고 하셔서 이 영화가 어떤 걸 말하고자 하는지는 알 것 같다.
제목 그대로 세 얼간이가 주인공인데 한 명은 사진에 재능이 있지만 부모님이 정해주신대로 공학자의 길을 걷기 위해 공학대학에 들어온 파르한, 우체국 직원이었던 아버지가 전신마비로 집에 누워있고 누나는 지참금이 없어서 결혼을 못하고 있는, 집이 너무 가난해서 신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라주, 그리고 진짜 기계에 관심이 있고 공학을 배우고자 하는 란초가 그 주인공이다. 가장 주가 되는 인물은 란초로 보인다.
란초는 정말 공학을 배우고 싶어서 들어온 인물로 대학의 교육방식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기한을 어겨 졸업을 하게 되지 못한 친구가 자살에까지 이르게 되자 란초는 일명 ‘바이러스’총장을 찾아가 그에 대해 비판하기도 한다. ‘바이러스’총장은 기성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취직을 위한 대학, 졸업을 위한 대학, 학점을 위한 대학을 만드는데 일조한 인물인 것 같다. 그는 뻐꾸기둥지에 대학을 비유하고 삶은 레이스라고 가르친다. 다른 사람을 밟고 올라가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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