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에너지 개발을 찬성하는 입장에서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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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환경윤리 수업에서 하는 토론 자료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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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의 확대를 찬성하는 입장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경제적인 효율성의 측면이다. 원자력의 경우, 초기 건설비용이 많이 드는 편이나 연료비가 월등히 싸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볼 때 비용이 가장 적게 든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발전 방식 별 경제성 평가의 한 방법으로 발전원가를 비교할 수 있는데, 발전원가는 건설비를 포함한 고정비, 연료비 및 운전유지비를 고려하여 계산한다. 특히, 원자력 발전원가에는 수명 후 발전소 처리비용, 사용 후 연료처리비용 및 방사성폐기물 처분비용 등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2001년도 연간 원가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원자력 발전원가는 33.64원/kWh 를 기록, 경쟁 발전원인 유연탄화력발전의 35.78원/kWh 보다 2.14원/kWh 낮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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