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교육실습소감
- 최초 등록일
- 2011.08.27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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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치원 실습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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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달의 교육실습을 마치면서..
한 달여간의 교육실습이 끝이 났다. 지금 되돌아보니 한 달이란 시간이 이렇게 짧은 시간이 이었나 하고 생각이 든다. 처음에 실습을 시작하였을 때 유치원의 모든 환경이 낯설었다. 보육실습을 해본지도 오래된 터라 교육실습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되었다. 교수님께서 필요하다고 하신 손 유희연습과 교육실습 시험, 수업발표까지 했지만 단일 사립 유치원이 아닌 학교 안의 병설 유치원이라 더 긴장이 되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런 두려움을 가지고서는 실습에서 내가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 보았다. 답은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이었다. 그래서 먼저 아이들의 이름과 얼굴을 익히는 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하였다. 장미반 아이들의 이름을 먼저 외우고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먼저 다가가니 아이들도 나를 조금씩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 이렇게 실습이 시작되었다. 첫째 주에는 참관 수업을 주로 했던 터라 선생님께서 수업하실 때 아이들을 어떻게 주의집중을 하시는지, 발문을 어떻게 하시는 지의 수업의 기술들을 주로 배우려고 애를 썼다. 그리고 아이들이 종일반에 가면 뒷 시간은 선생님을 도와서 환경정리를 하였는데, 수업시간에 교구를 조금씩 만드는 것 이외에는 만들기를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기술이 부족해 처음에는 가위질조차도 서툴렀다. 평소에 만들기 자격증이나 색종이 접기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첫째 주에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전통혼례체험 첫 행사를 하였는데, 처음으로 가족을 모시고 한 행사라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뵈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안절부절 하였던 것 같다. 그렇게 행사가 끝이 나고 첫째 주는 유치원의 환경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면서 보낸 것 같다. 둘째 주가 되어서는 음률활동 부분수업을 하였는데 내가 준비해온 계획안대로 수업이 잘 진행 되지 않았다. 그래서 아이들도 집중이 되지 않았고 노래의 전달도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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