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재활이란
- 최초 등록일
- 2011.08.14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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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아재활에 관한
목차
*소아재활이란?
뇌성마비
1. 정의
2. 원인
3. 분류
4. 증상
5. 치료
6.간호
7. 예후
8.합병증
본문내용
7. 예후
뇌성마비를 가진 어린이들은 각기 다르게 영향을 받습니다. 단지 조금 병약해 보인다거나 약간의 보행 이상만을 보이는 경미한 경우에서부터 걷기, 말하기뿐만 아니라 먹기, 대소변가리기 등 일상 생활을 수행하는 데 반드시 도움이 필요한 경우까지 있습니다. 또한 중추 신경계 손상에 의해 초래된 것인만큼 운동 조절 기능의 장애뿐만 아니라 다른 신경학적, 의학적 문제를 동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상적인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언어 장애와 운동 장애가 학습의 제약과 사회성의 발달을 저해하기도 합니다.
수명은 일반적으로 일반인에 비해 짧은 편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만, 뇌성마비 아동의 약 90%는 어른으로 성장합니다. 이들 뇌성마비 중 30% 정도는 어른이 되어 자주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며 어른 뇌성마비 중 35~50%가 보호 작업장을 포함하여 직업을 가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체적 장애 정도가 경미할수록, 가족의 협조가 좋을수록, 그리고 직업 재활 교육을 받은 경우 직업적 자립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어린이들의 예후 판단은 장기적 치료 및 재활의 계획을 세우는 데 필요합니다. 뇌성마비 아동의 약 75%가 보행을 하게 되며, 이들 대부분은 2세에서 7세 사이에 보행을 하게 됩니다. 2세까지 앉을 수 없거나, 7세까지 보행이 불가능하면 향후에도 보행의 가능성은 떨어집니다. 원시 반사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신경계의 성숙이 이루어지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후 18개월 때까지 원시 반사가 3개 이상 남아 있으면 보행의 가능성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보행 가능성은 뇌성마비의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즉, 대부분의 편마비형과 운동 실조형의 어린이는 3세까지 걸을 수 있으며, 양측 마비(diplegia) 어린이는 약 85%, 그리고 사지마비 어린이에서는 약 40~70%의 보행 가능성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언어 치료에도 불구하고 언어 표현이 8세까지 전혀 없으면 언어 소통의 가능성은 많이 떨어집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