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스코드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8.02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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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소스코드 감상문입니다
교양수업 제출물로써 제작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제를 구실로 오랜만에 영화 ‘소스코드’를 보게 되었다.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런 영화들이 으례 지니기 마련인 프롤로그도 없이 주인공인 콜터대가 기차에서 깨어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은 자신이 아닌 처음 보는 다른 사람이었다. 그는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앞의 여자는 그를 션(자신의 이름이 아닌)이라고 부른다. 그는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다. 사운드는 주변의 소음을 굉장히 크게 잡아 놓았으며 그 소음의 발원은 클로즈업으로 보여준다. 나는 관례적으로 그런 장면들이 뒤에 `반복`될 것임을 직감한다. 우리는 콜터가 처한 상황과 똑같은 상황에서 미스터리와 만나게 된 것이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를 궁금해 하며 영화에 몰입하게 된다. 그리고 갑작스런 폭발 이후 새로운 공간이 소개되면서 이 영화가 일종의 시간 여행 영화라는 것을 안내받게 된다. 이때 나는 이 영화가 콜터가 알게 되는 정보와 관객이 아는 정보가 같이 가는 영화라는 것을 느꼈다. 그 후 콜터는 다시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이는 바로 소스코드 라는 고도의 최첨단 기밀 양자역학 기술로 이미 죽은 사람의 뇌에 있는 정보를 종합해 살아 있는 사람이 소스코드를 통해 죽은 사람의 가지고 있는 죽기직전의 8분전 기억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콜터는 소스코드로 기차 속으로 들어가 혼자서 아무런 지원 없이 테러범을 찾고 현실로 돌아가 곧 있을 시카고 핵폭탄 테러를 막아내야 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미스터리는 잘 짜여져 있고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드는데 거두절미하고 본론만 보여주는 이야기 구조 때문에 캐릭터가 살지 못한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삶을 사는 콜터의 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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