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론
- 최초 등록일
- 2011.07.22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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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계를 향한 노동자들의 투쟁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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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윤을 극대화시켜주는 기계, 얼핏 자본시대와 맞물려 생각하면 이상적인 개체인데 왜 노동자들 입장에서는 적대시할 수밖에 없는가를 논해보려고 한다.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자본이 지배하는 경제체제인 자본주의 시대에 도입된 기계는 생산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획기적인 증대를 가져왔지만 동시에 수많은 노동자들을 일자리로부터 몰아냈다. 일의 효율성 측면에서는 수십 명의 노동자들을 대체 가능한 하나의 기계를 사용하는 것이 분명 이득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자리를 박탈당한 노동자들에 대해서 무관심할 수 있겠는가. 자본가 한 사람의 경제적 이득과 하루하루의 생계를 어렵게 이어나가는 노동자들의 삶 간의 대립은 자연의 순리처럼 발생하게 된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모순의 연속이다.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서는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기계들로 대체하는 것이 타당한데, 결국 경제적 이득을 위한다는 말은 국가에 안주하는 국민들의 생활보장으로 귀결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뫼비우스의 띠를 연상하게하는 상황이다. 이로써 노동자들은 기계라는 것 때문에 표면적으로 자신들이 비참한 상황에 놓여 졌다고 느끼게 됨은 물론이거니와 더 나아가 기계자체를 제거하려는 계획까지 세우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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