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사] 불완전한 패러다임이론
- 최초 등록일
- 2002.10.02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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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마스 쿤의 패러다임 이론에 대한 제 견해를 적어놓은 거니까요
꼭 필요한 분께서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네요.
포퍼의 반증 가능 이론과 비교해 보셔도 좋아요~
목차
1. 서론
2. 본론
2.1.과학과 혁명과 패러다임의 개념
2.2.쿤의 이론에 대한 비판
2.2.1.과학과 과학 지식에 대한 인식
2.2.2.토론시간 자료와 관련한 나의 생각(비판).
3.결론
본문내용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문헌들을 참조하던 중에 ‘과학혁명’이란 용어가 많이 나왔는데, 여기서 약간 의문이 생겼다. 혁명이란 단어가 사물의 상태나 사회 활동 따위에 급격한 변혁이 일어나는 일을 지칭하는 반면에, 우리가 과학혁명이라 부르는 ‘그것’은 16, 17세기, 즉 200년이 넘는 기간 동안에 일어났던 것이다. 물론 나는 과학혁명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정치적 혁명을 한 예로 들어 과학혁명과 유사한 점이 많다고 한 쿤의 주장과 ‘과학’자체를 ‘지식의 누적에 의한’학문이 아닌 패러다임 전환에 의한‘혁명’의 연속이라는 주장에 이견(異見)이 있을 뿐이다. 먼저, 쿤은 정치적 혁명은 현존하는 제도가 제기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감지함으로써 시작되고, 정치 혁명을 통해서 새로운 제도를 구축하게 된다고 신중섭, 현대 과학혁명의 선구자들, 범양사출판부, 1978, pp. 195-196.
말했다. 그는 이러한 형태가 ‘과학’분야에서의‘패러다임 전환(paradigm shift)’과 매우 비슷하다고 본 것이다. 그러나 아까 짚어본 바대로 ‘혁명’은 ‘급격한 변혁이 일어나는 일’을 가리키는 용어로,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되는 ‘정치적 혁명’에나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사를 돌이켜봤을 때 어떤 기점에서 커다란 ‘사상적’혹은 ‘의식적’변화가 있었다고 할지라도 그러한 변화가 완성되어 뿌리내리는 데에 엄청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이다.
참고 자료
과학 혁명의 선구자들
과학혁명
과학혁명의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