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6.29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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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만과 편견 영화랑 비커밍 제인 영화 보고 감상문 쓴거에요 오만과 편견은 1946년판으로 봤구요 영화 내용중에 인상깊은부분 사진 캡쳐해서 느낀점도 있고 오만과 편견만 감상문 적으라고 할 때 비커밍제인까지 함께 적으면 작가의 인생을 잘 이해한것처럼 볼것같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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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만과 편견은 제인 오스틴이 남긴 명작으로, 남성이 가지는 쓸데없는 자존심과 여성이 가지는 편견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깨닫는 주인공을 통해 남녀 관계의 허상을 꼬집는 작품이다. 아쉽게도, 나는 아직 책으로도 작품을 읽어보지 못했다. 고등학교 때 읽다가 딱딱한 느낌이 들어서 책을 덮고는, 그 후론 ‘세계명작은 고리타분해.’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는 읽을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기회에 영화를 먼저 보고, 나중에 책을 읽는 것이 어떨까 생각하여 영화를 찾아 보았다.
Pride And Prejudice, 1940. 나는 2005년도와 1940년대 흑백영화중 옛날에 나온 작품을 선택했다. 옛날에 쓴 책이니까, 옛날에 만든 영화가 더 좋겠지 라고 생각해서였다.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제인, 리즈 등 딸 다섯 명의 옷이 참 요란했다. 모자는 꼭 머리에 부채를 쓴 것 같았다. 베네트 부인이 빙글리씨와 다르시씨의 오천이 넘는 연봉과 재산 얘기를 듣고는 난리 법석이다. 그리고는 그들을 초대하려고 얼른 집으로 길을 나선다. 베네트 부인과 다른 집 부인이 서로 먼저 집에 초대하려고 마차로 경주를 벌이는데 처음부터 재밌는 광경이었다.
베네트 부인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남편에게 빙글리씨와 다르시씨를 초대하자고 설득했다. “그들이 여기에 놀러온 것도 아닌데 어떻게 초대를 해?” 부인과는 달리, 남편은 차분하고 현실적인 것 같다. 부인이 그들을 초대하지 못해 한참 아쉬워 할 때, 남편이 네더필드 공원을 빙글리씨에게 팔면서 빙글리씨와 다르시씨를 이미 초대한 것을 알렸다. 나도 몰랐던 반전이었다. 나도 너무 너무 기뻤다. 베네트 부인이 왜 그렇게 돈과 돈 잘버는 남자를 밝히나 봤더니, 남자에게 재산 상속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모든 유산이 먼 친척에게 가게 되기 때문이었다. 나에게는 남녀차별이 당연하게 생각되는 그때의 문화가 약간 충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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