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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발굽소리를듣는다-업로드

*희*
최초 등록일
2011.06.26
최종 저작일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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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대녕의 `말발굽 소리를 듣는다`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윤대녕의 ‘말발굽 소리를 듣는다’를 읽고
줄거리 : 아내의 부탁으로 연애시절 늘 마시던 찻집의 커피를 사오곤 하는 ‘나’는 자주 들르던 경복궁에서 말의 형상인 석수를 보며 강한 전율을 느낀다. 이어 지하철역에서 본 신라기마인물상을 보면서도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 후로 ‘나’는 계속, 앞서 달리고 있는 말의 환영에 사로잡히곤 한다. 그 실체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나’는 꿈결인듯 말의 환영에 사로잡혀있다가, 새벽녘에 잠에서 깨어난다. 말에 관련된 집안의 신비로운 이야기는 ‘나’의 회상 형식으로 액자에 담겨 전개된다.
강평 : 나는 이 글을 읽고 머릿속이 멍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소재의 기괴성 이외에는 크게 눈에 띄는 것이 없고 솔직히 처음 읽었을때는 “이건 뭐지”하면서 혼란스럽고 묘한 생각과 함께 아직도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구나 하는 자괴감까지 들었다.
소설은 읽고나서 처음 드는 생각은 역시나 역마살이였다. 집에 들어온 말과 함께 떠났던 백부는 돌아와서 마구간에서 지내다가 조부의 목침에 맞고 정신을 차렸다. 백부가 말을 타고 가서 무엇을 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조부의 목침에 정신을 차리고 살을 풀어낸 것으로 보인다. 부친의 사고는 예상된 돌발성을 내포한다. 마치 사고를 기다린 듯, 그래야만 했다는 듯 밤마다 꿈속에서 말을 쫓던 부친은 큰 사고를 낸 후에야 만족과 평온을 되찾는다. 이렇듯이 말과 연관되는 집안의 역마살은 이제는 내게 와서 꿈틀거린다. 나 역시 아내의 커피 심부를 외에는 대체로 평안하게 살아왔지만 어느 날 갑자기 주변의 말을 보면서 기억 속에 침잠되어 있던, 집안의 오랜 역마살이 되살아난다. 그리고 어느 아침 물속같은 잠에서 깨어 “자! 이제 가자”하는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그 이전에 몸은 이미 가랑이 사이에 있는 거대한 무엇이 나를 태우고 벌떡 일어설 것만 같다.
사실 아직도 이 소설이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도저히 모르겠다. 다만 정주생활을 하는 도시인 대부분이 현주소를 떠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함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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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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