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소감문[1]
- 최초 등록일
- 2011.06.25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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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앎의 코뮌에 재접속하다.두 번째 신청하는 독서토론이었다. 아직 많이 배워야한다는 생각에 여러 연수를 들었지만 단연 최고가 아닐까! 생각한다. 학교에 들어와서 처음 접해보았던 연수들은 강의식 연수이거나 사이버식 연수가 많았다. 그러던 중 1정 연수에서 처음 독서토론이란 것을 접해보고 독서토론에 매료되기 시작했다. 같은 책을 읽고 다른 생각을 나누고 그러면서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해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말하고 느낄 수 있었다. 독서토론 후에는 합일점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닫혀있던 생각이 열린 생각으로 바뀌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책을 통해서 지식을 교류하다보니 사고의 폭도 넓어지는 것을 느꼈으며 연령대가 다양하다보니 시각의 폭도 넓어짐을 느꼈다. 나에게 있어 독서토론은 진정한 자기계발 연수였고 바쁜 일과로부터의 잠깐의 오아시스 같은 시간이었다. 늦은 시간 시작되는 연수임에도 지칠 줄 모르고 쏟아내는 선생님들의 말씀과 밝은 표정으로 피곤함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돌아가는 길에 항상 생각했다. 지식을 충전한 느낌?! 조금 똑똑해지는 느낌?! 이런 생각으로 웃으면서 돌아갈 수 있었다. 독서토론으로 인해 사람 대 사람이 만나서 지식을 교류하는 맛을 느꼈고 교사라는 직업군이 지성인들의 집합이구나! 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연수였다. 독서토론에 대해 좋은 점을 나열하자고 하면 아마 지면의 한계로 부족할 거 같다. 그렇게 시작된 연수였다.
목차
1. 앎의 코뮌에 재접속하다.
2. 읽고 토론하고 배우기
본문내용
두 번째 신청하는 독서토론이었다. 아직 많이 배워야한다는 생각에 여러 연수를 들었지만 단연 최고가 아닐까! 생각한다. 학교에 들어와서 처음 접해보았던 연수들은 강의식 연수이거나 사이버식 연수가 많았다. 그러던 중 1정 연수에서 처음 독서토론이란 것을 접해보고 독서토론에 매료되기 시작했다. 같은 책을 읽고 다른 생각을 나누고 그러면서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해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말하고 느낄 수 있었다. 독서토론 후에는 합일점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닫혀있던 생각이 열린 생각으로 바뀌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책을 통해서 지식을 교류하다보니 사고의 폭도 넓어지는 것을 느꼈으며 연령대가 다양하다보니 시각의 폭도 넓어짐을 느꼈다. 나에게 있어 독서토론은 진정한 자기계발 연수였고 바쁜 일과로부터의 잠깐의 오아시스 같은 시간이었다. 늦은 시간 시작되는 연수임에도 지칠 줄 모르고 쏟아내는 선생님들의 말씀과 밝은 표정으로 피곤함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돌아가는 길에 항상 생각했다. 지식을 충전한 느낌?! 조금 똑똑해지는 느낌?! 이런 생각으로 웃으면서 돌아갈 수 있었다. 독서토론으로 인해 사람 대 사람이 만나서 지식을 교류하는 맛을 느꼈고 교사라는 직업군이 지성인들의 집합이구나! 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연수였다. 독서토론에 대해 좋은 점을 나열하자고 하면 아마 지면의 한계로 부족할 거 같다. 그렇게 시작된 연수였다.
9월 18일 무더운 토요일... 학교 일과를 마치고 교육청에서 연수가 있었다. 모둠 학습을 하는 연수... 여느 연수와는 다르게 개방적인 분위기이고 토론의 장인 것 같아서 들어서면서부터 설레기 시작했다. 강연을 듣고 여러 학교 선생님들과 첫 대면이 있었다. 이 순간이 항상 설렌다. 이번 연수는 어떤 선생님들과 만나게 될까? 라는 설레임으로 인사를 시작한다. 처음 뵙는 선생님이 대다수이지만 책을 좋아한다는 점과 교사라는 점에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밝은 표정으로 서로를 맞이한다.
참고 자료
없음